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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베트남 여행 : 달랏 테라코타호텔 연말 행사 2022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3.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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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31일 저녁식사는 테라코타호텔에서 준비를 했다.

연말 행사 이벤트를 통해서 테라코타호텔호텔을 홍보하고 있다.

테라코타호텔호텔은 달랏 시내에서 5~6km 정도 가야한다.

원래 저녁 식사는 제공하지 않는데 특별행사인것이다.

 

1부는 가수들의 노래로 시작됐다.  남.여 가수들이 나와서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를 업시켰다.

그리고 댄스팀이 두번째로 공연을 했다.

 

 

2부 행사는 본 행사이다.

제례의식은 옛날 이곳에 살았던 원주민들이 행했던 것을 재조명한 것이다.

이 의식은 청동기 시대 이전에 있을듯한 것이다. 

이런 문화를 지금 볼 수 있다는 것은 연말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테라코타호텔에서만 이루어지고 있다.

제례의식은 첫 순서는 젊은 여인들이 횟불을 들고 나와서 모닥불에 불을 지핀다. 

제례자는 말하기를, 이 불은 달랏의 성산인 랑비앙산에서부터 왔다고 했다.

마라톤을 할때 불이 시작되는 곳이 있듯이 이번 제례의식에서도 그런 의미가 있었다.

 

두번째는 모닥불에 점화를 했던 아가씨들이 나와서 전통춤을 추었다.

베트남은 현재 54개 소수민족으로 이루어졌다.

지금도 산간 지역에 살고 있는 소수민족들은 그 들의 문화를 유지하고 있다.

옷이나 모자 등 그들의 모습에서 알 수 있다.

 

다음은 춤을 마친 아가씨들과 관객중에서 여자들만 나와서 모닥불을 돌며 함께 춤을 춘다. 

어린이에서 할머니까지 여자만 나와서 손을 잡고 춤을 춘다.

부족민들의 결속을 위한 행동이었을 것이다.

 

다음은 전통악기를 연주하는 순간이다.

한국에는 없는 대나무 악기는 특이했다.

절반 자른 대나무의 길이가 각기 다른 것을 삼각형모양으로 엮어서 스틱(막대기)으로 두드리는 것이다.

짧은 대나무는 고음을 내고 긴 대나무는 저음을 냈다.

스틱은 2개로 양손으로 두드린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뜨릉(Trung) 으로 대나무 실로폰이었다. 

베트남 중부 고원지대에 사는 바나, 뜨세단, 지아라이, 에데족들의 영적인 생활과 밀접한 연관된 악기라고 한다.

대나무로 연결된 모양은 한줄로 되어 있기도 하고 밑에는 2줄로 되어 있기도 했다.

나중에 포스팅할 달랏 야시장 공연장에서도 이 악기를 연주했다.

 

다음은 젊은 남자 원주민이 나와서 춤을 추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관객중에 남자들만 나와서 같이 원주민들과 같이 모닥불을 돌며 춤을 추었다.

남자들은 강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춤이었다.

 

2022년 12월 31일 19:00부터 24:00까지 특별 행사를 한다는 포스터가 1층 로비에 있었다.

호텔에서는 조식을 제공하고 중식과 석식은 제공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날은 호텔에 숙박중인 손님은 누구나 무료로 석식을 제공했다.

테라코타호텔에서는 부폐를 제공했고 손님의 워낙 많아서 부페는 양쪽에서 준비했다.

부폐 장소는 테라코타호텔 식당 뒤쪽에 준비되었다.

계단 형식으로 되어 있고 무대가 있는 곳은 낮은 곳이다.

 

1부 행사때 가수들이 노래하고 있다.

 

우리팀은 무대 바로 앞 왼쪽에 자리를 잡아주었다.

여행을 하느라 늦게 도착했는데 벌써 다른 손님들은 음식을 드시고 있었다.

우리팀은 식사를 하고 가수들이 노래할 때 무대 앞에 나가서  춤을 추었다.

다른 사람들도 연이어 나와서 함께 했다.

 

이 날은 주말이면서 연말이었고 테라코타호텔에서만 있는 이런 행사는 득템과도 같았다.

 

 

 

 

 

더 많은 동영상을 원하시면 유튜브 검색 "리차드박"

https://www.youtube.com/channel/UCIri0qOtRDddIxmp9Nx8x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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