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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캄보디아 여행 : 씨엠립 박쥐공원(Flying Foxes), 국왕별장(Royal Independence Gardensសួន​ព្រះរាជដំណាក់)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3.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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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패키지여행의 마지막에 들린 곳은 씨엠립에 있는 "박쥐공원"이다. 

큰 나무사이에 박쥐들이 정말 많아서 박쥐공원으로 불리고 있었다.

도착했을때는 초저녁인데 박쥐들 소리가 시끄러울 정도였다.

바로 옆에는 캄보디아 국왕 별장과 사원이 있어서 "왕의 공원"이라고도 한다.

 

 

우리팀은 버스에서 내려 박쥐공원으로 가는데 벌써부터 박쥐소리가 시끄럽게 들렸다.

나무 위에서 밤을 기다리고 있는것이다. 박쥐는 야행성 동물이기 때문이다.

 

 

박쥐공원 바로 옆에는 국왕 별장이 있는데 후문이다. 문이 잠겨 있어서 안에는 가보지는 못했다.

 

 

국왕별장 정문인데 작은 다리가 있어서 밤에는 조명을 예쁘게 해놨다.

다리를 건너면서 국왕별장 입구까지 걸어보았다.

 

 

국왕별장 안에 있는 사원인데 정문에서 보면 뒷쪽이다. 

 

 

나무위에는 박쥐들이 얼마나 많은지 시끄러울정도 이다. 

초저녁에 방문해서 박쥐들이 활동할 시간이 되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버스에서 내려서 공원으로 가는 곳에는 꽃을 파는 가게들이 많았다.

앞에 있는 가게들은 모두 꽃가게이다.

 

 

박쥐공원 바로 앞에 있는 후문인데 정문에서 보면 오른쪽이다.

 

 

박쥐공원 가운데에는 조형물이 있는데 3개의 사자상(캄보디아의 상상의 수호동물 싱하) 가운데 있는 꽃이 롬두얼꽃이다.

캄보디아어로는 "프까 롬두얼"이라고 한다. 이 꽃은 늦은 오후부터 저녁에 향을 발산하는데 멀리서도 향기가 난다고 한다.

롬두얼꽃은 아로마 테라피 오일과 에센셜 오링을 만들기도 한다.

롬두얼꽃은 캄보디아 문학과 예술에서 아름다운 캄보디아 여성을 상징하는 꽃으로 나온다.

2005년에 노로돔 시하모니 현재 국왕이 캄보디아 국화로 지정했다고 한다.

 

 

박쥐공원 차가 다니는 길 건너편에는 넓은 광장이 있는데 해가 지고난 초저녁에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에어로빅을 즐기고 있었다.

광장은 왼쪽과 오른쪽 2군데에서 따로 에어로빅을 즐기고 있었다.

신나는 음악을 틀어놓고 누구나 나와서 에어로빅과 운동을 즐기고 있다.

 

 

국왕별장 앞에는 작은 다리가 있는데 밤에는 조명을 아름답게 해놨다.

그래서 사진을 찍고 정문쪽으로 걸어갔다.

 

 

국왕별장 입구이다. 조명을 예쁘게 해놓았고 입구에는 보초를 서고 있었다.

 

 

박쥐공원에서 바라본 국왕별장 입구쪽이다. 

국왕별장은 입구도 화려하게 조명이 들어왔다.

 

 

초저녁에 박쥐공원에 와서 구경하는데 벌써 저녁이 되었다. 

이제 버스를 타고 저녁을 먹으러 간다.

박쥐공원은 특별히 볼것이 있다기 보다는 저녁에 쉬러 가는것이 좋을 것이다.

바로 앞에 국왕별장을 보는 것도 묘미이다.

 

더 많은 동영상을 원하시면

https://www.youtube.com/channel/UCIri0qOtRDddIxmp9Nx8x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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