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677 라오스 자유여행 : 루앙프라방 왓호씨안 (Wat Hosian Voravihane ວັດຫົວຊຽງ 왇호아씨앙) 왇호아씨앙 사원은 라오스 루앙프라방에 있는 불교 사원이다 활동적인 사찰로, 스님들을 위한 거처와 학교 건물이 있습니다 길을 지나가다 본 사원인데 꽤나 컸다. 인터넷에도 별다른 정보는 없었다. 무작정 들어가서 구경한다. 왇호아씨앙 사원 내부는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물어보고 사진을 찍었다. 왜냐하면 못찍는 곳이 있기때문에 꼭 물어보고 찍었다. 왇호아씨앙 사원 입구는 2군데가 있었다. 이곳은 왼쪽에 있는 입구이다. 입구 좌우에는 나가상이 있었다. 보통 동남아 여행을 하다보면 계단 양쪽에 나가상이 있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왇호아씨앙 사원은 건물도 많고 대지도 굉장히 넓었다. 그런데 어째 인터넷에는 별다른 정보가 없다. 왇호아씨앙 사원은 밑에서 들어가는 입구쪽과 왼쪽에 들어가는 입구가 있는데 정말 넓었다. .. 2024. 3. 2. 라오스 자유여행 : 루앙프라방 왓탓루앙 (Wat That Luang / ພຣະ ທາດຫຼວງ) 왓탓루앙 사원은 똑같은 이름으로 비엔티안에도 있고 루앙프라방에도 있다. 비엔티안에 있는 왓탓루앙은 황금사원으로 제일 유명하다. 하지만 루앙프라방에 있는 왓탓루앙은 방문했을때 본당 사원 지붕이 벌거벗고 있었다. 지붕에 있는 기와가 모두 내려져 있고 벌거벗은 몸 같았다. 구글 지도만 보고 찾은 루앙프라방 왓탓루앙 사원은 본당이 공사중이었다. 조금 전에 본 왓마노롬 사원과는 현저히 다르게 낡아 있었다. 그러고 보면 이 사원이 더 오래된 것일까.. 주지스님과 대화를 하면서 친해지니까 위에 올라가서 봐도 되냐고 물어봤다. 가능하다고 해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서 지붕을 본다. 모든 기와가 교체되고 있는 것 같다. 중요한 것은 조금 전에 다녀온 왓마노롬 사원은 전문가들이 와서 일을 했는데 이곳 왓탓루앙 사원은 사원의.. 2024. 2. 29. 라오스 자유여행 : 루앙프라방 왓마노롬 (Wat Manorom / ວັດມະໂນລົມ 왇마노롬) 창건 연대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는데, 삼센타이에 의해 1372년 또는 1375년에 창건되었을 수도 있지만, 라아센타이 부바나가 1492년경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네이브에 있는 높이 6미터의 거대한 청동 불상은 1370년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번 라오스는 순수한 자유여행이다. 시간을 아낄려고 루앙프라방 시내투어는 스쿠터를 빌렸다. 하루 빌리는데 150,000낍이다. 내가 묵고 있는 호텔에 전날 미리 예약을 했더니 아침에 스쿠터가 호텔에 와 있었다. 그리고 루앙프라방 투어는 구글 지도를 보고 무작정 사원들을 찾아다녔다. 패키지여행이라면 이런곳은 가보지 못할 것이다. 왓마노롬 정문 앞에 간판이 있는데 글씨가 쓰여 있다. 다행이 나는 라오스를 자유여행 할려고 라오스어를 공부한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 2024. 2. 27. 라오스 자유여행 : 루앙프라방 왓위순나랏 (Wat Wisunnarat ວັດວິຊຸນນະລາຊ 왇위순나랏) 라오스 루앙프라방에 있는 왓위순나랏을 방문했다. 오로지 구글 지도만 보고 스쿠터를 타고 다녔다. 전날 호텔 사장님께 스쿠터 1대 렌트를 부탁했다. 그랬더니 아침 먹으로 갔더니 준비가 되어 있었다. 하루 빌리는데 150,000낍이다. 완전 싸다. 왜냐하면 전날 스쿠터를 빌리는데 가서 빌렸는데 1시간에 50,000낍이었으니 완전 대박 싼것이다. 그리고 하루종일 스쿠터를 타고 다니면서 루앙프라방 사원 탐방을 하고 다녔다. 걸어다닐려고도 했지만 역시 스쿠터가 완전 좋다. 스쿠터 기름값은 가득채울때 60,000낍(3$)이었다. 왓위순나랏 사원은 1513년에 지어졌다고 하니 루앙프라방에서도 오래된 사원이다. 가운데 큰 건물은 루앙프라방의 다른 사원과는 사뭇 다른다. 이 사원은 전쟁과 침략에서 비교적 파괴가 되지 않.. 2024. 2. 26. 라오스 자유여행 루앙프라방 왓씨엥통 Wat Xieng Thong (ວັດຊຽງທອງ 왇씨앙통) 루앙프라방 왓씨엥통사원(Wat Xieng Thong)은 "황금빛 도시의 사원" 이라는 뜻이다. 라오스어로는 ວັດຊຽງທອງ 왇씨앙통 으로 발음이 조금 다르다. 왓씨엥통사원은 14세기에 창건한 이래로 한 번도 파괴된 적 없이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황금빛 도시의 사원 답게 루앙프라방의 종교적인 구심점을 해왔다. 14세기에 문을 연 왓씨엥통사원은 1560년 세타틸랏왕이 증축하면서부터 더욱 루앙프라방의 중심사원으로 거듭났다. 1887년 중국의 청나라 반군이었던 흑기군이 침략해 루앙프라방 도시 전체를 폐허로 만들었다. 하지만 그때에도 왓씨엥통사원은 건재했다. 흑기군의 두목이 승려였던 덕분인지 이 사원을 자신들의 본부로 사용했기 때문이다. 왓씨엥통사원은 그렇게 살아남아 지금까지도 14~16세기 루앙.. 2024. 2. 24. 라오스 자유여행 : 루앙프라방 빡우마을 Pak Ou Village (ເມືອງປາກອູ 므앙 빡우) (드론 영상) 루앙프라방 빡우동굴을 가는 방법은 2가지이다. 루앙프라방 선착장에서 보트를 타고 오는 방법이 있고 차나 오토바이를 타고 빡우마을로 온다. 그리고 여기에서 보트를 타면 된다. 빡우 ປາກອູ 는 우강의 입구라는 뜻이다. 즉 우강 입구에 있는 마을이다. 빡우마을 앞에는 메콩강이 흐르고 오른쪽에 우강이 흘러서 만나는 물길이다. 이 강물은 합쳐져서 루앙프라방을 지나 비엔티안 캄보디아, 베트남으로 흘러간다. 마을을 둘러보면 가운데에 사원이 있다. 메콩강을 오가는 어부들 빡우마을과 우강이 있는 건너편에는 기암괴석이 아름다운 산이 있다. 빡우마을에서 건너편으로 배를 타고 간다. 그리고, 이 산앞에는 파훙 ຜາຮຸ້ງ Phahung Cliff 가 있어서 산에도 올라갈 수 있다. 왼쪽에 큰강이 메콩강이고 오른쪽에 작은 .. 2024. 2. 22. 라오스 자유여행 : 루앙프라방 빡우동굴 Pak Ou Caves (ຖ້ຳຕິ່ງ ປາກອູ 탐띵 빡우) 라오스 루앙프라방에 있는 빡우동굴은 라오스 여행에 필수코스이다. 루앙프라방 메콩강 선착장에서 보트를 타고 북쪽으로 약 25km 올라가면 올라가면 큰 메콩강과 오른쪽 빡우마을을 돌아서 흐르는 우강이 만나는 곳에 빡우동굴이 있다. 빡우동굴은 2개가 있는데 아래 동굴은 아래 동굴은 탐 띵(Tham Ting / ຖ້ຳຕິງ 탐띵 : 띵 동굴), 위에 동굴은 탐 틍(Tham Theung / ຖ້ຳລຸ່ມ 탕룸 : 위에 있는 동굴)이라고 불리며 동굴 안에는 수천점의 불상들이 진열되어 있다. (ປາກອູ 빡우 : 우강의 입구) 뜻이다. 빡우동굴은 과거 루앙프라방 왕이 매년 새해행사로 순례했던 종교성지라고 한다. 이 불상들은 18~20세기에 걸쳐 만들어진 것인데 약 4,000여점 이상이라고 한다. 멀리서 본 첫째 빡우.. 2024. 2. 20. 라오스 자유여행 : 루앙프라방 상하이마을 Ban Xang Hai (ບ້ານຊ່າງໄຫ 반쌍하이) (드론 영상) 루앙프라방에서 약 20km 정도 보트를 타고 가면 오른쪽에 상하이마을이 나온다. 상하이 마을은 원래 항아리를 만들던 마을이었는데 항아리를 이용해 라오스 전통주인 쌀로 만든 위스키와 직접 만든 스카프가 유명하다. 상하이 마을은 육로로 차를 타고 갈 수도 있다. 나는 보트타고 가는 비용에 이 상하이마을 투어가 있는지도 몰랐다. 득템한듯.. "상하이마을은 "바이쌈몽"이라는 나뭇잎을 직접 발효시켜 누룩을 만들어서 화학재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 자연산 재료를 사용하여 술을 만들었다. 전통 방법은 시간이 많이 걸리고 힘들어서 언제까지 이런 방법으로 술을 빚을지 궁금하다. 상하이마을 메콩강 선착장이다. 조금은 허술하지만 라오스에서는 괜찬은 것이다. 루앙프라방에서 보트를 타고 물길을 따라 빡우동굴로 가다보면 2/3 정.. 2024. 2. 18.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8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