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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가볼만한 곳 : 궁항과 개섬 궁항은 격포항에서 남쪽으로 1km 지점, 활목재 넘어 바닷가에 자리한 마을이다. 활목재 넘어가는 길에 저번에 소개했던 일마레제빵소가 있는 곳이다. 궁항 인근 마을 사람들은 궁항보다는 활목이라 더 많이 부른다 마을 뒤로는 봉화봉과 사투봉이 반월 모양으로 둘러 있고, 마을 앞 바다에는 개섬(犬島)이 있는데 썰물 때는 섬과 육지사이의 갯벌이 드러나 걸어서도 섬에 들어 갈 수 있다. 이 섬에서 바라보면 마을 형국이 활(弓) 모양이며, 섬과 마을 사이에는 100여m의 목(項)이 있다하여 궁항(弓項, 활목)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마을 벽화에는 활모양의 그림도 있다. 궁항 마을과 방파제를 바라본다 궁항 = 활목.. 활 시위를 당긴 그림이 벽화로 그려져 있다. 마을을 잠깐 둘러보면 아기자기한 작품들과 예쁜.. 2021. 9. 6.
전북 부안군 가볼만한 곳 : 곰소항 곰소항은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진서리에 있는 어항이다. 하루에 130여척의 어선들이 드나들 정도로 활성화된 어항이다. 곰소항 주변으로 대규모 곰소염전이 있고, 대한민국 최대의 젓갈시장인 곰소 젓갈시장과 수산시장, 건어물시장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한때는 큰 포구였다고 전해지는데, 현재는 토사가 많이 밀려들어와 포구로서의 기능이 점차 떨어져가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곰소포구는 싱싱함을 잃지 않고 있다. 곰소라는 이름에서 언뜻 젓갈이 떠오르는 것처럼 이 곰소포구는 유명한 젓갈시장이다. 최근에 새 상가건물을 지어 젓갈가게들이 단정하게 상가 안으로 들어가 있다. 곰소젓갈식품센터 좌우로 젓갈가게들이 있다. 맞은편에는 행사장무대도 있다. 이곳은 수산물판매센터 안쪽에는 싱싱한 수산물이 많이 있다. 곰소항 모.. 2021. 9. 4.
전북 부안군 가볼만한 곳 : 격포해수욕장 격포해수욕장은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변산반도 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백사장 길이 약 500m로, 간만의 차가 심하지 않고 물이 맑으며, 경사가 완만해 해수욕장으로서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절벽 위에 있는 수성당에서 바라보는 서해안은 시원스럽다. 대천해수욕장·만리포해수욕장과 더불어 서해안의 3대 해수욕장으로 손꼽힌다. 해수욕장 왼쪽의 채석강(전북기념물 제28호)은 선캄브리아대의 화강암과 편마암을 기저층으로 하고, 중생대 백악기에 퇴적한 해식단애가 마치 수만 권의 책을 쌓아놓은 듯한 수직암벽이다. 썰물 때면 드넓은 암반이 드러난다. 오른쪽에는 사자바위를 중심으로 좌우 약 2km에 이르는 적벽강(전북기념물 제29호)이 있다. 외변산 봉화봉에서 내려다보면 아담하기까지 한 .. 2021. 9. 2.
전북 부안군 가볼만한 곳 : 격포항 1986년 3월 1일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다. 1996년 방파제와 물양장 시설을 완공했다. 인근 격포마을은 '아름다운 어촌 100선'에 선정된 마을이다. 주변의 위도. 고군산군도, 홍도 등 서해안 도서와 연계된 해상교통의 중심지다. 청정해역에는 수산물이 풍부해 봄엔 주꾸미, 가을엔 전어가 유명하다. 주꾸미. 갑오징어. 전어. 꽃게. 우럭. 백합. 바지락 등이 많이 잡히고, 횟집과 음식점들도 많이 들어서 있다. 격포는 특히 주꾸미와 바지락. 백합 등의 조개류가 맛이 좋다. 변산반도 연안의 자연산 바지락을 시원하게 우려낸 바지락칼국수와 바지락죽, 그리고 쫄깃한 조개의 왕 백합이 입속 가득 씹히는 백합죽은 일대 식당 어디에서든 맛볼 수 있는 향토음식이다. 청정해역을 노리는 낚시꾼과 건강한 S라인 몸만들기에 나.. 2021. 8. 31.
전북 부안군 가볼만한 곳 : 개암사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의 말사이다. 634년에 묘련이 창건한 백제의 고찰이다. 말 그대로 천년고찰이다. 개암이라는 이름은 기원전 282년 변한의 문왕이 진한과 마한의 난을 피하여 이곳에 도성을 쌓을 때, 우(禹)와 진(陳)의 두 장군으로 하여금 좌우 계곡에 왕궁전각을 짓게 하였는데, 동쪽을 묘암(妙巖), 서쪽을 개암이라고 한 데서 비롯되었다. 676년에는 원효와 의상이 이곳에 이르러 우금암 밑의 굴 속에 머물면서 중수하였다 1314년 원감국사는 조계산 송광사에서 이곳 원효방(元曉房:우금굴)으로 와서 지금의 자리에서 절을 중창하여 대찰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대웅전은 보물 제292호로 지정되어 있다. 개암사 대웅전 개암사 뒤에는 능가산 줄기가 있어 등산도 함께 할수 있다 개암사에서 500미.. 2021. 8. 29.
전북 고창군 가볼만한 곳 : 전봉준장군 생가터 / 뚜라조각공원 요즘 고창을 둘러보고 있다. 고창에는 전봉준 장군 생가터가 있다. 생가터라고 해서 봤는데 집은 없고 그냥 잔디밭뿐이다. 녹두장군 전봉준은 (1855년 1월 10일~ 1895년 4월 24일)은 조선의 농민 운동가이자 동학의 종교 지도자였다. 동학농민운동 당신의 남접의 지도자이기도 했다 전라북도 고창군 죽림리 당촌 몰락 양반 출신인 전창혁(일명 전승록, 다른 이름은 전형호(全亨鎬))와 김씨의 아들로 태어났다. 녹두(綠豆)는 키가 152cm, 그 체구가 작아서 불린 별호라 한다 전봉준은 전제정권과 탐관오리의 부패를 여러 번 상소하여 개정하려 노력하는 등 민권을 제창한 혁명가요, 사상가였다. 전봉준은 최근에 드라마로도 방영되기도 했는데. 그 당시에 그는 동학난으로 주동자였으나. 나중에 동학난이 농민운동으로 격상.. 2021. 8. 27.
전북 부안군 맛집 : 변산 일마레제빵소 부안 변산반도를 둘러보던 중에 맛있는 빵집을 발견했다. 변산반도 상록해수욕장을 보고 궁항을 향해 가고 있는데 이런 곳에 제과점이 있었다. 빵돌이가 그냥 지나칠수가 있나.. 아침을 늦게 먹은 터라 점심을 간단히 요기 할겸 일마레제빵소에 들렸다. 일마레는 이탈리어로 바다 라는 뜻이란다. 건물은 이제 건축한지 얼마 안되서 깔끔하고 깨끗했다. 오른쪽에 있는 일마레 변산리조트와 같이 한단다. 일마레제빵소는 1달정도 됐는데 정식 오픈은 안한 상태라고 했다. 요즘 트랜드 답게 카페와 제과점을 같이 겸하고 있었다. 사장님께 사진을 찍을수 있게 양해를 구하고 찍었다. 왼쪽에는 계산대가 있고 맞은편에는 카페 가운데와 오른쪽에는 빵과 케익이 진열되 있었다. 오른쪽 상단에 진열되 있는 빵 작품들 파는 것은 아니고 작품으로 진.. 2021. 8. 25.
전북 고창군 가볼만한 곳 : 고창읍성(모양성) 고창읍성은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 있는 옛 읍성이다. 1965년 4월 1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145호로 지정되었다. 백제 때 고창 지역을 모량부리로 불렀던 것에서 모양성이라고도 불린다. 이 성은 나주진관의 입암산성과 연계되어 호남대륙을 방어하는 전초기지로서 국난극복을 위한 국방관련 문화재로 보존되고 있다. 둘레 1,684m, 높이 4~6m, 면적 50,172평으로 동서북문과 옹성 3개소, 치성 6개소, 성밖의 해자 등 전략적 요충시설이 두루 갖추어져 있다. 성내에는 동헌, 객사 등 22동의 관아건물, 2지, 4천이 있었으나 전화로 대부분의 건물이 손괴된 것을 1976년부터 복원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22동 중 14동(동헌·객사·풍화루·공북루·진서루·등양루·성황사·관청·작청·내아·향청·서청·장청·옥)이 .. 2021.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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