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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가볼만한 곳 : 월고리 봉수대 월고리 봉수대는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에 소재한 봉화산 정상에 있다. 이 봉수는 고려 말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하며, 남동쪽에 있는 고창 소응포 봉수에서 신호를 받아 북동쪽에 있는 점방산 봉수로 연결했던 봉수였다. 현재 봉화산 정상에는 연대 한 개만 복원되어 있고, 월고리 봉수의 옛 모습은 강세황의 격포유람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안에는 지금까지 조사된 바에 따르면 세 개의 봉수가 있었음이 확인되었다. 세 개의 봉수는 월고리 봉수를 비롯해 변산면 대항리의 점방산 봉수, 계화면 계화리의 계화도 봉수이다. 부안에 있는 봉수는 모두 연변봉수로써 서해안을 따라 조성되어 있고, 1990년대 말에 복원되어 현재 이르고 있다. 이 가운데 월고리 봉수는 조선시대에 발간된 모든 지리지에 그 기록이 전하고 있어 고.. 2021. 10. 12.
전북 부안군 가볼만한 곳 : 실상사지 부안 실상사지(扶安 實相寺址)는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에 있는 절 터이다. 1986년 9월 9일 전라북도의 기념물 제77호로 지정되었다. 내변산 천왕봉 아래 있었던 실상사터이다. 실상사는 통일신라 신문왕 9년(689)에 초의선사가 세운 절로 조선시대에 양녕대군이 고쳐지었다고 전하나 한국전쟁으로 불타버렸다. 내변산의 4대 사찰 중의 하나였고, 현재는 절터 내에서 조선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기와조각이 출토되고 있으며, 고승의 사리나 유골을 넣어두던 둥근 돌탑의 석조부도가 3기 남아있다. 3기의 부도 중 2기는 종 모양으로 비교적 양호한 상태이다. 전라북도 기념물 제77호. 실상사는 신라 신문왕 9년(689)초의선사(草衣禪師)에 의해 창건되어 조선조 때 양녕대군(讓寧大君)이 중창하였다고 전해진다. 변산 .. 2021. 10. 12.
전북 부안군 가볼만한 곳 : 신석정 고택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에 있는 해방 이후 시인 신석정 관련 주택이며 전라북도 기념물 제84호. 신석정(夕汀, 본명 錫正)이 시인으로서 꿈과 청춘을 키우며 첫시집 『촛불』과 제2시집『슬픈목가』를 탄생시킨 곳이다. 석정이 이 집을 마련한 것은 1935년이다. 부안보통학교를 졸업한 뒤 향리에서 문학의 꿈을 키우며 지내던 그는 1930년 상경하여 개운사(開運寺) 불교전문강원(佛敎專門講院)에서 석전(石顚)박한영(朴漢永) 스님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그는 시문학 동인이 되어 본격적인 시작(詩作)활동을 하였으나 어머님의 부음을 받고 귀향하였다. 그 후 이 집을 마련하여 분가하였으며 스스로 청구원(靑丘園)이라 이름지었다. 청구원은 이름대로 앞뜰에는 큰 은행나무를 위시하여 온갖 나무들이 큰 숲을 이루고 있었으며 집 서편.. 2021. 10. 11.
전남 장성군 가볼만한 곳 : 황룡강 노란꽃축제 2016년 처음 시작된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는 연속해서 100만명에 가까운 관람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2018년과 2020년에는 전라남도 우수축제로 선정되어 대표적인 가을꽃축제로 발돋움 하였다. 매년 10월이면 황룡강변 5만여평에 황화코스모스, 핑크뮬리, 천일홍, 국화, 해바라기 등 10억 송이 가을꽃이 만개하고, 대규모 테마정원을 조성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노랗게 수놓인 꽃강을 걸으며 아름다운 황룡강을 감상할 수 있다. 옐로우시티 장성의 이미지를 살려 조성된 황룡강 일원에는 곳곳에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들이 반겨주고, 다양한 이색 포토존이 설치되어 젊은 청춘들의 인생샷 촬영장소로 인기가 높다. 하지만, 2020년 1월 코로나19가 국내로 유입된 이후 가을 축제를 취소하였으나, 2021년 10월에는 방역.. 2021. 10. 10.
전북 부안군 가볼만한 곳 : 수성당 서해를 다스리는 바다의 여신과 그의 딸 8자매를 함께 모신 제당이다. 전설에 따르면 바다의 여신은 우리나라의 각 도에 한 명씩 딸을 시집보내고 막내딸만을 데리고 살면서, 서해의 깊이를 재어 어부들의 생명을 보호해 준다고 한다. 마을사람들이 이에 감사드리고 보호를 기원하기 위하여 여해신과 그의 딸 8자매를 모시는 제당을 건립하였다다. 매년 정월 초사흗날 주·과·포를 차려놓고 제사를 지내 풍어와 어부들의 무사고를 빈다. 이때 제주는 그해 생기복덕(生氣福德)을 맞추어서 궂은일이 없는 사람으로 선출하며, 제주는 목욕재계(沐浴齋戒)한 뒤, 정성껏 제를 모신다. 조선 순조 4년(1804)에 지어진 것으로 알려진 이 건물은 수백 년을 이어온 제당으로 1칸 규모의 기와집이다.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격포 마을에서는 3가.. 2021. 10. 9.
전북 부안군 가볼만한 곳 : 솔섬 전북 학생해양수련원 앞에는 작은 솔섬이 있다. 썰물때는 걸어서도 갈수 있는데 보호를 위해서 입산 금지이다. 주차는 학생해양수련원에 주차하면 된다. 솔섬은 석양때 사진찍기 좋은 곳이어서 사진 작가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솔섬은 2017년 전북서해안권 지질공원 지정되었다. 솔섬을 찍기위해 몇번을 방문해서 드론을 뛰웠다. 바닷물이 빠지면 드러나는 해안가의 몽돌과 솔섬은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솔섬을 이루는 암석은 중생대 백악기에 만들어 졌다. 당시 부안 화산암체는 활발한 화산 활동으로 분출물질들이 쌓이고 굳어 암석이 되었다. 특이한 지질구조를 간직한 솔섬의 암석어ㅔ 뿌리 내린 소나무와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가 아름다운 지질 명소이다. 솔섬의 응회암을 관찰해보면 작은 크기의 화산분출물 기질 내에 자갈크기의.. 2021. 10. 7.
전북 부안군 가볼만한 곳 : 석불산 산림욕장 사실은 검색했을때는 석불산영상랜드를 찾아갔는데 영상랜드는 온데간데 없고 꽃무릇과 효충사. 고희장군유적지를 보고 왔다. 너무 오래돼서 철거했나 싶다. 전남 완도에도 영화촬영지가 있었는데 없어진 곳이 있으니... 관광객이 점점 없어서 철거했는가 보다... 주차장에서 들어가면 오른쪽에 고희장군의 묘가 있고 더 들어가면 오른쪽에 소나무숲에 꽃무릇이 예쁘게 피어있다. 지금쯤은 아마 꽃무릇이 다 졌을지도 모른다. 산책로를 따라 쭈욱 꽃무릇을 감상하면 된다. 꽃무릇은 꽃과 잎이 만날수 없어서 슬픈 전설이 있다. 꽃이 지면 잎이 나고 잎이 지면 꽃이 나온다. 안내표지판에 보듯이 영상랜드는 없다.. ㅠㅠ 주차장에서 들어가는 오른쪽에 고희장군의 묘가 있다. 고희장군의 묘를 지나자마자 오른쪽으로 소나무숲에 꽃무릇 산책로가 .. 2021. 10. 5.
전북 부안군 가볼만한 곳 : 부안댐. 부안호 부안댐은 변산온천을 지나 중계계곡의 잊혀진 오지의 산골짜기에 부안댐이 자리 잡고 있다. 부안댐은 높이가 47m, 연장이 330m, 유역면적이 58㎢이며 저수량이 4,200만㎥이고, 용수 공급량이 3,600㎥로 총 사업비 260억원을 투자해 1996년 11월 6일 완공된 댐으로 주로 부안군민 및 고창군민의 생명수인 상수원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본 유역은 동진강 유역에 인접해 있으며 그형상은 사변형에 가까우며 유역면적은 64㎢이며유로연장은 18.90㎞이다.직소천은 부안군 상서면 창수동의 우슬재(EL. 261.3m)에서 발원하여 남서쪽으로 유하하다가유역의 남소측 망포대(EL. 492.4m)에서 발원한 직소천과 만난 후 북서쪽으로 흐르다가 부안댐 지점부근에서 감돌아(180도)정북쪽 하서면 백운리에서 서해로 유.. 2021.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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