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전남 진도군 가볼만한 곳47

전남 진도군 가볼만한 곳 : 천종사 진도의 끝자락 동석산에 천종사가 있다. 동석산은 해발 240m 인데 초입부터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룬다. 이곳의 등산로가 종성교회입구와 천종사 왼쪽으로 올라가는데 동석산등산과 함께 천종사를 보러 간다. 천종사 뒤에 보이는 암릉산이 진도 동석산이다. 산행로가 예전보다 잘 되 있어서 조심히 산행하면 된다. 심동리 마을에서 오른쪽 길을 따라 가면 천종사 주차장이 나온다. 주차장에서 본 천종사와 뒤에 보이는 동석산이다. 천종사 왼쪽으로 동석산에 오르는 등산로가 있다. 천종사는 대웅전 1채만 덩그러니 있고 빈터만 있다. 과거에는 건물이 있었던 터 같다. 천종사의 전체 전경인데 사찰 건물은 1채만 남아 있다. 올라가는 길에 우물도 있고 조용하다. 그런데 집을 지키는 개들이 시끄럽다. 그냥 천종사만 보기에는 너무 아쉽.. 2022. 6. 25.
전남 진도군 가볼만한 곳 : 진도읍성 진도군 진도읍에는 진도읍성이 있다. 그다지 크지는 않지만 현재 남아 있는 부분이 잘 보존되어 있었다. 이 읍성은 관청과 민가를 보호하기 위해 고을 전체를 둘러싼 성이다. 조선 세종 19년(1437) 해진군에서 진도군으로 복군할 때 지금의 고군면 고성리에 터를 잡았으나 1440년 진도군의 행정 중심을 현재의 진도읍 위치로 옮기면서 쌓기 시작하여 1446년경 완공하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성의 형태는 사다리꼴에 가까운 장방형이며 성벽의 총 길이는 약 1,589m 이다. 성문은 동, 서, 남쪽 3곳에 두었다. 방어를 위해 성문 바깥쪽을 반원형으로 둘러 막은 옹성을 쌓았고 측면에서 적을 공격할 수 있도록 성벽을 돌출시킨 치를 여러 곳에 설치 하였다. 치는 성벽에 기어오르는 적을 쏘기 위하여 성벽 밖으로 군데.. 2022. 6. 19.
전남 진도군 가볼만한 곳 : 진도개 테마파크 한국의 유명한 견종중에는 진도개, 풍산개, 삽살개 등이 있다. 그중에 진도개에 대해 알아본다. 진도개는 1962년에 한국의 천연기념물 제53호로 지정되었다. 옛날부터 진도개는 섬이라는 지리적 요건 때문에 순수한 혈통을 보존할 수 있었다. 진도개는 성격이 대답하고 후각과 청각이 아주 예민하여 사냥에 적합하면 쥐사냥도 잘한다. 충직하고 영리하며 귀소본능이 뛰어나 애완용이나 집지키기에 적합한 개이다. 진도개는 1년에 두번 새끼를 낳으며 고미한 지 60~63일이 지나면 3~8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현재 진도에는 9,000여 마리가 있고 그중에 황구는 5,000마리, 백구는 약 4,000마리가 있는것으로 보인다. 진도개는 주인에 대한 충성심, 귀가본능, 용맹성, 대담성, 결벽성, 수렵본능, 경계성, 비유혹성 등의.. 2022. 5. 20.
전남 진도군 가볼만한 곳 : 정유재란 순절묘역 전남 진도 정유재란 순절묘역은 진도군 고군면 도평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무덤이다. 2001년 9월 27일 전라남도의 문화재자료 제216호로 지정되었다. 이 묘역은 정유재란 때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진도군내 사족인 조응량을 비롯한 전사자들의 무덤들로 모두 232기이다. 진도는 임진왜란 때 이미 적의 침입을 받아 많은 희생자를 내었지만 정유재란 때는 진도에서 가까운 울두목(명량)을 중심으로 가장 큰 수군전이 전개되어 가장 많은 희생자가 생겼다. 1597년 9월 15일 진도 벽파진에 도착한 이순신 장군은 16일 명량대첩에서 대승을 거두었으나 곧바로 신안 당사도로 후퇴해 버려 우수영과 진도는 왜군의 침략을 받았다. 당시 진도관군은 군수인 송덕일이 이끌었다. 명량대첩때 전사한 진도사람 중 관군으로 이름이 나오는.. 2022. 5. 14.
전남 진도군 가볼만한 곳 : 접도 남망산 진도의 가장 아름다운 산과 절경은 접도 남망산이다. 웰빙등산로로 각광을 받고 있는 접도 남망산은 험하지도 않고 볼거리도 많아서 산을 좋아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다. 접도의 제일 끝 솔섬바위의 모습이다. 여미해안을 지나 보는 말똥바위 모습이다. 이런 기암절경은 드론으로만 볼수가 있다. 이 곳을 찍으려고 드론 배터리를 6개를 준비해서 갔다. 역시나 배터리를 모두 사용하면서 찍었다. 배터리 1개당 약 30분 정도 촬영이 가능하다. 진도 접도 남망산은 진도 본섬과 다리가 놔져 있어서 차를 타고 접근이 가능하다. 웰빙등산로를 2개의 코스가 있는데 1코스는 접도 수품항에서 올라가는 길이 있다. 2코스는 수품항 바로 전에 오른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 보통은 2코스를 많이 이용한다. 2코스 입구에는 .. 2022. 5. 12.
전남 진도군 가볼만한 곳 : 이충무공 승전공원. 해양에너지 공원 진도대교 아래 진도군과 해남군사이에 서로 마주보고 있는 좁은 해협을 '울돌목'이라 한다. 빠른 물살이 암초에 부딪히며 좁은 해협을 통과하면서 울음소리를 낸다하여 '울돌목'이라고 붙여진 이름이다. 울돌목의 빠른 물길은 이순신장군의 '명량대첩'의 대승을 가능케 하는 원동력이기도 하다. 진도대교 아래 '울돌목'해협을 사이로 진도군에는 '이충무공 승전공원'이 있다. 진도대교를 건너가면 녹진관광단지가 있다. 진도대교 왼쪽과 오른쪽을 통털어 녹진관광단지라고 한다. 녹진관광단지에는 진도대교 바로 오른쪽 밑에는 주말장터도 열리고 행사도 열린다. 거북선 체험을 할수 있는 모형 진도대교 밑에 바다를 울돌목이다 한다. 울돌목은 회오리바다라 부른다. 이충무공 바로 옆에는 해양에너지공원이 있다. 울돌목 명칭의 유래를 보자. 울.. 2022. 3. 31.
전남 진도군 가볼만한 곳 : 윤고산 사당 고산 윤선도 선생은 기근에 시달리는 백성들을 위해 1650년 굴포리 지역에 높이 3m, 길이 380m의 방조제를 쌓아 100ha의 농지를 조성한 다음 마을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농사를 짓게 했다. 이후 진도 굴포, 남선, 백동, 신동 등 4개 마을 주민들은 이 곳에 사당을 세우고 조상 대대로 매년 정월 대보름에 은공을 기리고 풍년과 풍어를 기원하는 감사제와 당제를 지내왔다. 지난 1999년 삼별초 지휘관인 배중손 장군을 기린다며 지역 유지들이 같은 장소에 배중손 사당을 짓고 동상을 세워 불편한 동거를 해왔으며 마을 주민들과 윤씨 종친회 등이 역사 왜곡이라며 반발, 소송까지 진행해 법원 조정을 통해 2003년 배중손 사당 이전에 합의했다. 이후 이전이 진행되지 않다 전남도와 진도군이 예산 5억 원을 마련해 .. 2022. 3. 29.
전남 진도군 가볼만한 곳 : 운림예술촌 운림예술촌은 첨찰산, 운린림방, 쌍계사, 진도역사관 등 다양한 문화,역사 자원을 보유한 농촌전통 테마마을, 살기 좋은 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숙박과 숙식이 가능하며 남도의 전통문화예술 체험이 가능하다. 삼별초 테마공원 바로 오른쪽에 위치해 있어 찾기는 너무 쉽다. 운림산방 가는길 왼쪽에 있다. 마을 입구에 주차를 하고 마을을 걸어서 탐방하면 된다. 운림예술촌은 그다지 크지는 않은 것 같다. 마을 입구에 우물터도 있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고 있다. 전라남도 진도 지방에서 전해오고 있는 북놀이. 북을 장구처럼 비스듬이 어깨에 메고 쌍북채를 사용하여 자유로운 가락과 묘기를 변화무쌍하게 구사하는 북놀음의 일종이다. 북놀이의 유래는 모북(일명 모방고)에서 시작하여 모북을 칠때는 삿갓을 쓰고 모꾼앞에서 북채를 양.. 2022. 3. 2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