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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 가볼만한 곳47

전남 진도군 가볼만한 곳 : 운림산방 전통남화의 성지 운림산방 국가지정명승 제80호 첨찰산 첩첩산중에 아침저녁으로 피어오르는 안개가 구름숲을 이룬다는 운림산방. 산방 마루에 걸터 앉아 운림지를 내려다본다. 슬며시 내리는 보슬비에 초가지붕이 젖고 이윽고 뜨락에는 산빛 물이 든다. 때 마침 피오르던 안개는 나갈 길이 없는지 운림지 가운데 배롱나무 가지에 걸려 있고 어느새 몽환의 세계에 갇힌다. 운림산방은 조선시대 남화의 대가였던 소치 허련 선생(1808~1893)이 말년에 거처하며 여생을 보 냈던 화실이다. 이곳에는 연못과 정원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며 초가집과 소치기념관, 진도역사관 등이 있다. 영화 “스캔들 조선남여상열지사”의 배경이 되기도 하여 더욱 유명하다. 이곳에서 소치(小痴)는 미산(米山) 허형을 낳았고 미산이 이곳에서 그림을 그렸으.. 2022. 3. 25.
전남 진도군 가볼만한 곳 : 용장성. 용장사 진도 용장성은 전라남도 진도군 용장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산성이다. 1964년 6월 10일 대한민국 사적 제126호로 지정되었다. 고려 원종 때 몽골군의 침입을 받아 강화조약을 맺고 개경으로 환도하자 이에 반대한 삼별초군이 원종의 육촌인 온을 왕으로 추대하고 진도로 내려와 항거하였는데, 이때 고려의 장군 배중손이 이끈 삼별초군이 대몽항쟁(1270~1271)의 근거지로 삼은 섬이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섬의 둘레는 3만 8,741척, 높이 5척이라 하였을 뿐, 그 이상의 상황은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 용장사 모습 배중손이 이끌던 삼별초가 몽골의 침략에 대항하여 항쟁을 벌였던 장소이다. 고려 고종 18년(1231)부터 침략해 오던 몽골과의 전쟁을 벌이기 위해 고려는 수도를 개경에서 강화로 옮겼다. 그리고 4.. 2022. 3. 23.
전남 진도군 가볼만한 곳 : 영화 매미소리 세트장 진도군을 무대로 모든 촬영을 마친 영화가 2022년 2월 24일 전국에 개봉한다고 한다. ‘매미소리’는 삶과 죽음을 사이에 두고 20년 만에 비로소 서로를 마주하게 된 부녀의 깊은 갈등과 눈물나는 화해를 그린 휴먼 드라마(상영시간 123분. 15세 이상 관람가)이다. 초상집을 찾아다니는 다시래기꾼 아버지(이양희)와 매미소리에 대한 트라우마로 자살 중독자가 된 딸(주보비)이 20년 만에 재회하며, 서로의 깊은 상처를 보듬는 이야기다. 매미소리 세트장에서 영화를 언제 촬영했는지는 모른다. 건물과 바닷가 시설물들이 얼마되지 않은 듯 하다. 바닷가에 집 한채와 화장실 하나 뿐이다. 매미소리 영화 세트장은 마을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건물을 짓고 영화를 찍은것 같다.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 바람쐬러 들려도 좋겠다. .. 2022. 3. 22.
전남 진도군 가볼만한 곳 : 여귀산(해발 457.2m) 여귀산은 전라남도 진도군 남동부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산세의 규모도 커서 임회면 동북부를 거의 덮고 있다. 임회천의 발원지이며, 18번 국도가 남쪽 산록을 지난다. 진도군 임회면 용산리 용호마을에서 보면 산의 모습이 단정하게 차려입은 선녀처럼 보인다고 한다. 여귀산은 그저 평범하게 보이지만 오르면 산록은 후박나무, 동백나무 등 식생이 무척 우거져 있다. 반면 산 정상은 상당히 오르기 힘든 바위산으로 되어 있다. 산지 주능선과 산정에서 남쪽을 조망하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을 볼 수 있고, 아래로 오봉산과 연대산을 볼 수 있다. 이곳의 일출과 낙조는 유명하다. 정상부의 산죽 군락지는 그 옛날 정상에 봉화대가 있어서 봉화대를 지키던 봉화수들이 기거했던 곳인데 호랑이의 피해를 막기 위해 심었다는 전설이 있다. 전.. 2022. 3. 18.
전남 진도군 가볼만한 곳 : 아리랑 마을 관광지 2012년 12월 5일 유네스코에 등재된 ‘아리랑’ 은 대한민국 지역에서 통용되는 아리랑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무형유산협약상 등재신청 요건을 모두 충족하고 있을 뿐 아니라 무형유산보호정부간위원회에 각 유산에 대한 등재 여부를 권고하는 심사보조기 구도 만장일치로 ‘등재’ 권고판정 (금번36개 심사 대상 중 2개만 만장일치 권고)을 한바 있다. 아리랑마을 관광지는 임회면 상만리 귀성마을 비롯한 팔도아리랑과 진도홍주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진도 아리랑마을 관광지는 2015년에 중요무형문화재 제 129호에 등록됐다. 장고의 모형을 본따서 만든 아리랑 체험관 아리랑 마을 입구의 간판 아리랑 마을 관광지 입구 아리랑 체험관은 이 장고의 모양을 본따서 건축했다. 아리랑 마을 관광지 오른쪽에는 장.. 2022. 3. 17.
전남 진도군 가볼만한 곳 : 쏠비치 진도 지중해의 바람, 고즈넉한 파도소리가 어울리는 쏠비치 호텔 앤 리조트 진도는 대명리조트에 운영한다. 자연스럽고 소박한 시골 풍경과 앤틱의 빈티지함이 담긴 쏠비치 호텔앤리조트 진도는 환상적인 바다 전망과 어우러지는 576실 규모의 호텔/리조트로 탄생했습니다. 기분 좋음이 느껴지는 바람, 따뜻한 햇살, 고즈넉한 파도 소리와 함께 몸과 마음을 힐링 하세요. 프랑스 동남부 아름다움의 보고 프로방스를 모방해서 설계한 쏠비치 프랑스 동남부 지중해와 접해있는 프로방스 지방은 수많은 역사 유적들이 산재해 있으며,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영화의 도시 칸, 해변의 도시 니스, 항구의 도시 마르세유 등 매력 넘치는 도시와, 대표적인 인상파 화가인 모네, 마네, 세잔, 고갱 등의 예술적 영감을 얻게한 장소로도 유명 합니다. 많은.. 2022. 3. 16.
전남 진도군 가볼만한 곳 : 쌍계사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대흥사의 말사이다. 857년(문성왕 19) 도선국사가 창건하였으며, 1648년(인조 26)에 의웅이 중건하였고, 1677년(숙종 3)에 대웅전을 지었다. 1694년에는 시왕전이 소실되었으나 이듬해 중건하였으며, 1767년(영조 43)에 다시 중건하였다. 1808년(순조 8) 무렵 퇴락되자 경린이 중건하였다. 1880년(고종 17)에 동산·지순·각안 등이 대법당을 비롯해서 시왕전·첨성각을 중수하였다. 쌍계사 전경 1939년에 대웅전과 시왕전을 중수하였고, 1940년과 1941년에는 명부전을 중수하였다. 1980년에는 해탈문을 중건하였고 1990년에 진설당을 복원하였다. 1992년에는 요사인 요마실을 지었으며, 1995년에는 시왕전을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 2022. 3. 15.
전남 진도군 가볼만한 곳 : 수품항 수품항은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금갑리, 접도 섬에 있는 어항이다. 1991년 1월 1일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다. 진도는 삼한시대 마한의 영토로서 백제시대 성왕 537년에 진도군으로 창설되었다. 그 후 통일신라시대를 거쳐 고려시대 재설군으로 되었다가 한때 옥주군으로 개칭되었고, 1914년에 7개 면으로 조정되었으며, 1984년 연륙되어 뭍으로 변했다. 수품항은 항내가 북측으로 만입되어 있고 동측에는 본섬이 가로막혀 있어 태풍의 영향이 비교적 적으며 북서계절풍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 또한 일찍부터 어민들의 생활 근거지로 발전되어 온 항으로 1992년 기본시설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2001년 기본시설을 완료했다 수품항 전경 수품항은 진도의 제일의 절경 접도가 있는 곳이다. 수품항은 방파제 앞에 작은 .. 2022.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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