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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가볼만한 곳43

전남 진도군 가볼만한 곳 : 천종사 진도의 끝자락 동석산에 천종사가 있다. 동석산은 해발 240m 인데 초입부터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룬다. 이곳의 등산로가 종성교회입구와 천종사 왼쪽으로 올라가는데 동석산등산과 함께 천종사를 보러 간다. 천종사 뒤에 보이는 암릉산이 진도 동석산이다. 산행로가 예전보다 잘 되 있어서 조심히 산행하면 된다. 심동리 마을에서 오른쪽 길을 따라 가면 천종사 주차장이 나온다. 주차장에서 본 천종사와 뒤에 보이는 동석산이다. 천종사 왼쪽으로 동석산에 오르는 등산로가 있다. 천종사는 대웅전 1채만 덩그러니 있고 빈터만 있다. 과거에는 건물이 있었던 터 같다. 천종사의 전체 전경인데 사찰 건물은 1채만 남아 있다. 올라가는 길에 우물도 있고 조용하다. 그런데 집을 지키는 개들이 시끄럽다. 그냥 천종사만 보기에는 너무 아쉽.. 2022. 6. 25.
전남 진도군 가볼만한 곳 : 진도읍성 진도군 진도읍에는 진도읍성이 있다. 그다지 크지는 않지만 현재 남아 있는 부분이 잘 보존되어 있었다. 이 읍성은 관청과 민가를 보호하기 위해 고을 전체를 둘러싼 성이다. 조선 세종 19년(1437) 해진군에서 진도군으로 복군할 때 지금의 고군면 고성리에 터를 잡았으나 1440년 진도군의 행정 중심을 현재의 진도읍 위치로 옮기면서 쌓기 시작하여 1446년경 완공하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성의 형태는 사다리꼴에 가까운 장방형이며 성벽의 총 길이는 약 1,589m 이다. 성문은 동, 서, 남쪽 3곳에 두었다. 방어를 위해 성문 바깥쪽을 반원형으로 둘러 막은 옹성을 쌓았고 측면에서 적을 공격할 수 있도록 성벽을 돌출시킨 치를 여러 곳에 설치 하였다. 치는 성벽에 기어오르는 적을 쏘기 위하여 성벽 밖으로 군데.. 2022. 6. 19.
전남 진도군 가볼만한 곳 : 이충무공 승전공원. 해양에너지 공원 진도대교 아래 진도군과 해남군사이에 서로 마주보고 있는 좁은 해협을 '울돌목'이라 한다. 빠른 물살이 암초에 부딪히며 좁은 해협을 통과하면서 울음소리를 낸다하여 '울돌목'이라고 붙여진 이름이다. 울돌목의 빠른 물길은 이순신장군의 '명량대첩'의 대승을 가능케 하는 원동력이기도 하다. 진도대교 아래 '울돌목'해협을 사이로 진도군에는 '이충무공 승전공원'이 있다. 진도대교를 건너가면 녹진관광단지가 있다. 진도대교 왼쪽과 오른쪽을 통털어 녹진관광단지라고 한다. 녹진관광단지에는 진도대교 바로 오른쪽 밑에는 주말장터도 열리고 행사도 열린다. 거북선 체험을 할수 있는 모형 진도대교 밑에 바다를 울돌목이다 한다. 울돌목은 회오리바다라 부른다. 이충무공 바로 옆에는 해양에너지공원이 있다. 울돌목 명칭의 유래를 보자. 울.. 2022. 3. 31.
전남 진도군 가볼만한 곳 : 윤고산 사당 고산 윤선도 선생은 기근에 시달리는 백성들을 위해 1650년 굴포리 지역에 높이 3m, 길이 380m의 방조제를 쌓아 100ha의 농지를 조성한 다음 마을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농사를 짓게 했다. 이후 진도 굴포, 남선, 백동, 신동 등 4개 마을 주민들은 이 곳에 사당을 세우고 조상 대대로 매년 정월 대보름에 은공을 기리고 풍년과 풍어를 기원하는 감사제와 당제를 지내왔다. 지난 1999년 삼별초 지휘관인 배중손 장군을 기린다며 지역 유지들이 같은 장소에 배중손 사당을 짓고 동상을 세워 불편한 동거를 해왔으며 마을 주민들과 윤씨 종친회 등이 역사 왜곡이라며 반발, 소송까지 진행해 법원 조정을 통해 2003년 배중손 사당 이전에 합의했다. 이후 이전이 진행되지 않다 전남도와 진도군이 예산 5억 원을 마련해 .. 2022. 3. 29.
전남 진도군 가볼만한 곳 : 운림예술촌 운림예술촌은 첨찰산, 운린림방, 쌍계사, 진도역사관 등 다양한 문화,역사 자원을 보유한 농촌전통 테마마을, 살기 좋은 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숙박과 숙식이 가능하며 남도의 전통문화예술 체험이 가능하다. 삼별초 테마공원 바로 오른쪽에 위치해 있어 찾기는 너무 쉽다. 운림산방 가는길 왼쪽에 있다. 마을 입구에 주차를 하고 마을을 걸어서 탐방하면 된다. 운림예술촌은 그다지 크지는 않은 것 같다. 마을 입구에 우물터도 있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고 있다. 전라남도 진도 지방에서 전해오고 있는 북놀이. 북을 장구처럼 비스듬이 어깨에 메고 쌍북채를 사용하여 자유로운 가락과 묘기를 변화무쌍하게 구사하는 북놀음의 일종이다. 북놀이의 유래는 모북(일명 모방고)에서 시작하여 모북을 칠때는 삿갓을 쓰고 모꾼앞에서 북채를 양.. 2022. 3. 27.
전남 진도군 가볼만한 곳 : 운림산방 전통남화의 성지 운림산방 국가지정명승 제80호 첨찰산 첩첩산중에 아침저녁으로 피어오르는 안개가 구름숲을 이룬다는 운림산방. 산방 마루에 걸터 앉아 운림지를 내려다본다. 슬며시 내리는 보슬비에 초가지붕이 젖고 이윽고 뜨락에는 산빛 물이 든다. 때 마침 피오르던 안개는 나갈 길이 없는지 운림지 가운데 배롱나무 가지에 걸려 있고 어느새 몽환의 세계에 갇힌다. 운림산방은 조선시대 남화의 대가였던 소치 허련 선생(1808~1893)이 말년에 거처하며 여생을 보 냈던 화실이다. 이곳에는 연못과 정원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며 초가집과 소치기념관, 진도역사관 등이 있다. 영화 “스캔들 조선남여상열지사”의 배경이 되기도 하여 더욱 유명하다. 이곳에서 소치(小痴)는 미산(米山) 허형을 낳았고 미산이 이곳에서 그림을 그렸으.. 2022. 3. 25.
전남 진도군 가볼만한 곳 : 용장성. 용장사 진도 용장성은 전라남도 진도군 용장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산성이다. 1964년 6월 10일 대한민국 사적 제126호로 지정되었다. 고려 원종 때 몽골군의 침입을 받아 강화조약을 맺고 개경으로 환도하자 이에 반대한 삼별초군이 원종의 육촌인 온을 왕으로 추대하고 진도로 내려와 항거하였는데, 이때 고려의 장군 배중손이 이끈 삼별초군이 대몽항쟁(1270~1271)의 근거지로 삼은 섬이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섬의 둘레는 3만 8,741척, 높이 5척이라 하였을 뿐, 그 이상의 상황은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 용장사 모습 배중손이 이끌던 삼별초가 몽골의 침략에 대항하여 항쟁을 벌였던 장소이다. 고려 고종 18년(1231)부터 침략해 오던 몽골과의 전쟁을 벌이기 위해 고려는 수도를 개경에서 강화로 옮겼다. 그리고 4.. 2022. 3. 23.
전남 진도군 가볼만한 곳 : 영화 매미소리 세트장 진도군을 무대로 모든 촬영을 마친 영화가 2022년 2월 24일 전국에 개봉한다고 한다. ‘매미소리’는 삶과 죽음을 사이에 두고 20년 만에 비로소 서로를 마주하게 된 부녀의 깊은 갈등과 눈물나는 화해를 그린 휴먼 드라마(상영시간 123분. 15세 이상 관람가)이다. 초상집을 찾아다니는 다시래기꾼 아버지(이양희)와 매미소리에 대한 트라우마로 자살 중독자가 된 딸(주보비)이 20년 만에 재회하며, 서로의 깊은 상처를 보듬는 이야기다. 매미소리 세트장에서 영화를 언제 촬영했는지는 모른다. 건물과 바닷가 시설물들이 얼마되지 않은 듯 하다. 바닷가에 집 한채와 화장실 하나 뿐이다. 매미소리 영화 세트장은 마을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건물을 짓고 영화를 찍은것 같다.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 바람쐬러 들려도 좋겠다. .. 2022.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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