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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 가볼만한 곳44

전남 장흥군 가볼만한 곳 : 정남진 물과학관 (드론영상) 장흥군에는 정남진 이라는 지역이 있다. 서울 광화문에서 정동쪽에 있는 곳은 정동진. 정남쪽에 있는 곳이 정남진이다. 정동진은 강원도 강릉시에 있으며, 정남진은 전남 장흥군 관산읍에 있다. 정남진 물과학관은 장흥읍내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다. 탐진강 바로 옆에 있다. 장흥에서는 탐진강을 "예양강"이라고도 부른다. 탐진강의 상류부터 강진만까지 해마다 고니, 원앙, 흰비오리. 재두루미, 큰 기러기, 청둥오리, 쇠백로, 물오리 등 다양한 철새들이 찾아오는 천혜의 자연이다. 또 탐진강은 귀한 물고기들의 보고이다. 1급수에서만 산다는 꺽지기 칼납자루, 큰납지리, 버들매치, 긴몰개, 동마자, 모래무지, 갈겨니, 각시붕어 등 토종 물고기들이 수없이 모여 살고 있다. 탐진강에도 은어들이 많다. 옛날에는 임금님 진상품이.. 2023. 4. 23.
전남 장흥군 가볼만한 곳 : 장흥댐 (드론영상) 전남 장흥군 유치면에 장흥댐이 있다. 장흥댐은 1997년 11월에 착공하여 2006년 6월에 준공되었다. 높이 53m, 길이 403m, 총저수량은 1억9,100 ㎥이며 콘크리트 표면차수벽형 석괴댐이다. 총공사비는 6679억원이 투입되었다. 장흥댐은 식수, 공업용수, 농업용수로 공급되고 있다. 식수는 64만명이 먹고 있다. 이 하천은 탐진강에 속한다. 수력발전소로도 이용되는데 연간 4.52GWh의 전력을 생산한다. 요즘은 가뭄이 들어서 저수량은 정말 적은 편이다. 그래서 최근에는 식수를 절수한다는 뉴스까지 들었다. 장흥댐 바로 밑에는 관리사무소가 있고 공원이 있다. 장흥댐을 찾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 여행오신분들은 찾아온다. 장흥댐 번영의 샘 조형물이다. 물은 생명이다. 옛날에도 치산치수(治山治水)란 말이 .. 2023. 4. 19.
전남 장흥군 가볼만한 곳 : 장천재 (드론영상) 장흥군 관산읍 천관산 자락에 장천재가 있다. 장천재는 1978년 9월 22일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72호로 지정되었다. 장천재는 천문과 지리에 밝았던 존재 위백규(1727~1798)가 제자를 가르쳤다고 전해지는 곳으로 고려 공민황 21년(1372)에 처음 지어졌으나 많이 파손되었다가 조선 고종때(1870) 다시 지어져 지금에 이르고 있다. ㄷ자형의 구조를 하고 있는 이 건물은 앞면 5칸, 옆면 4칸 규모로, 지붕 옆면이 여덟 팔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가운데 3칸은 온돌방이고 양쪽의 앞뒤는 누마루 형식으로 난간을 설치하여 돌출되어 있다. 양족 누마루의 지붕은 앞면에서는 팔작지붕의 모습인데 반해, 뒷면에서는 지붕 옆면이 사람 인자 모양인 맞배지붕 형식을 하고 있어 특이하다. 장천재 바로 앞은 장흥 천관산.. 2023. 4. 17.
전남 장흥군 가볼만한 곳 : 자라섬(자래섬), 전망대 (드론 영상) 전남 장흥군 용산면 상발마을 입구 바닷가에는 전망대가 있고 방파제가 잘 되 있다 그리고 바로 앞에 보이는 작은 자라섬이 있다. 상발마을은 바지락과 굴이 특산물이며 맛이 좋다. 어느 농어촌이나 마찬가지로 시골은 점점 인구수가 줄어들고 상발마을도 마찬가지이다. 자라섬(자래섬)에는 구전이 내려오는데. 옛날 삼신할머니가 치마에 흙을 담아 노두를 놓고 고흥을 건너가려다 치마에 구멍이 뚫려 흙이 쏟아진 것이 자라섬이 되었다고 한다. 섬 모양이 자라를 닯았다고 하여 자라섬이라고 부른다. 자라섬에는 가보지 않으면 모르는데 자라섬에는 새들의 보고였다. 정확한 새 이름은 모르지만 하얀 새들이 정말 많이 서식하고 있었다. 장흥군을 여행하고 있는데 길가에 좋은 전망대가 있었다. 바로 앞에 자라섬이 보이는 곳에 말이다. 전망대.. 2023. 4. 15.
전남 장흥군 가볼만한 곳 : 용화사 (드론 영상) 장흥군 장동면에 용화사가 있는데 그 한적한 곳에 문화재가 있다. 약사여래좌상이다. 약사여래좌상은 건물안에 있어서 직접 볼 수 없었다. 용화사는 한적안 곳에 있고 밑에서는 주지스님이 나무를 심는 공사를 하고 있었다. 구경하러 왔다고 하니까 주지스님은 오케이하고 계속 일을 했다. 방문한 날은 용화사 밑에 쪽에서 포크레인으로 작업을 하고 있어서 소음이 조금 있었다. 사찰들은 거의 보색대비의 색칠을 하는데 용화사는 기둥이나 창문틀등 모두 나무 그대로 남아 있었다. 용화사에는1974년 9월 24일에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46호인 약사여래좌상이 있다. 높이는 2.5m 이다. 약사여래좌상은 1매의 화강암 석재를 가공하여 불상과 광배를 하나의 돌에 만든 석불좌상이다. 머리 위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이 뚜렷하며, 갸름.. 2023. 4. 13.
전남 장흥군 가볼만한 곳 : 오헌고택 (드론 촬영) 전남 장흥군 관산읍 방촌마을에는 오헌고택이 있다. 중요민속문화재 제270호로 지정된 오헌고택은 장흥위씨 반계공파 종가로 처음 원취당 도순(1748~1816)이 터를 닦았다. 그의 손 오헌 계룡(1870~1948)선생 주도로 아들 질량(1892~1972)이 완성한 가옥이며 방촌 12개 뜸 중 천관산 아래 호동마을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다. 오헌고택 건물은 안채, 사랑채, 행랑채, 곳간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가옥 전체는 정남향으로 배치하여 종선축의 안쪽에 안채와 안마당을 사이로 사랑채가 축을 맞추고 안마당 서쪽에는 곳간채 동쪽에는 행랑채를 배치하였다. 남도 대농 반가의 대표적 사례로 축조당시 공간구성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보존관리상채가 양호하여 남도 건축문화 연구에 중요하다. 또한 다양한 민속생활사 관련 유.. 2023. 4. 11.
전남 장흥군 가볼만한 곳 : 영회당 (드론영상) 장흥군에 있는 영회당은 동학농민 봉기 당시 장년성 전투에서 희생당한 장졸들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사당으로 12월 20일 장흥에 들어온 우선봉장 이두황이 수성장졸들에 대한 포상을 한데 이어 어사 이승욱이 임금에게 주상해 순절단을 1898년 북문 밖에 건립했었다고 한다. 영회당 안내문을 보자. 1894년 12월 5일 동학농민혁명군이 장흥읍성을 침공하자 당시 장흥부사 박헌양 외 95인의 관군이 이를 방어하다 순절하였다. 후손들이 이를 추모하고자 세운 사우이다. 뒤편에 전라도 어사 이승욱이 1899년 순절비를 세우고 순무사 이도재가 "영회"라는 당호를 내렸다. 장흥의 다른 동학유적과 함께 "장흥석대들 전적지"로 2009년 국가 사적 제498호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영회당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 당시 장흥 석.. 2023. 4. 7.
전남 장흥군 가볼만한 곳 : 심천공원(드론촬영) 장흥군 부산면 지천리에는 심천공원이 있다. 맑은 바람과 푸른 물소리가 가득한 심천공원이다. 심천공원 바로 위에는 장흥댐과 물박물관이 있어 탐진강을 볼 수 있다. 조성된지 오래되지 않아서 나무들은 조금 작은 편이다. 그래서 그늘을 많지 않다. 장흥댐 바로 밑에 있는 심천공원은 캠핑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이 있다. 그리고 심천공원에는 편의점과 정남진체육과, 오토캠핑장, 축구경기장, 청소년야영장이 같이 있어서 체육활동도 할 수 있는 곳이다. 다리 건너편에는 장흥댐 관리사무소와 지천생태문화공원, 중앙광장, 축구장이 하나 또 있다. 물방울을 상징하는 조형물의 전망대가 있다. 두손으로 받치고 있는 물방울은 생명의 물이다. 가물어서 장흥댐에는 저수량이 꽤나 적었다. 강쪽에는 이런 카라반이 있어서 차만 주차하고 먹을것만.. 202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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