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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 가볼만한 곳44

전남 장흥군 가볼만한 곳 : 반계사 잔남 장흥군 장동면 반계사에 모셔져 있는 조선 선조때의 정인걸(1542~1602)과 관련된 자료들이다. 반계사는 숙종 40년(1714)에 영광 문중이 중심이 되어 건립한 것으로 영광 정씨의 정인걸, 정경달, 정명열, 정남일 네사람과 임진왜란 때 공을 세운 이순신 장군과 정유재란 때 공을 세운 임영립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영광 정씨 문중이 건립한 사우이다. 1714년에 향사로 창건되었으나 1868년 서원 철페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32년에 복원되었다. 그 후 1957년 강당인 효우당을 새로 짓소 1962년에 신실을 중건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유물과 유품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반곡의 "난중일기"는 정경달이 임진왜란 초에 참전했던 일기와 명군접반사로 재직할 당시의 일기로 제2의 "난중일기".. 2022. 12. 19.
전남 장흥군 가볼만한 곳 : 바다하우스 맛집 여름에 장흥군 안양면 득량만에 있는 수문해수욕장을 찾았다가 배가 고파서 찾게된 식당이다. 수문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어서 찾기는 쉽다. 나는 맛집 소개는 잘 안하는데 정말 맛있는 곳만 소개한다. 배가 고파서 고른 식당인데 맛있었다 나는 바지락 초무침 정식을 시켰다. 혼자서 여행하기때문에 식당에서 주문하기 어려운 곳이 있다. 1인이라고 하면 손님으로 안 받는 곳도 있다. 어떤 식당은 마수(첫손님)일때는 아예 보내버린다. 그리고 근처에 식당이 없을때는 차에서 전투식량으로 해결한다. 기본 반찬이 11가지를 셋팅해 주었다. 보통 일반적인 식당에서 보는 반찬들이다. 비벼먹을수 있게 큰 그룻에 김가루를 담아서 줬다. 이게 바로 바지락초무침이다. 바지락과 야채를 버무리고 참깨로 토핑을 뿌렸다. 바지락국도 같이 나왔다... 2022. 12. 14.
전남 장흥군 가볼만한 곳 : 무계고택 무계고택으로 들어가는 길은 입구에서 2군데로 갈라진다. 왼쪽은 차가 갈수 있고 오른쪽은 걸어가는 길이다. 나는 걸어서 오른쪽 길을 따라 갔다. 무계고택은 원래 정화사라는 절터였다고 전해진다. 1852년 고재극 씨가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남부지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一자형 구조를 이루고 있다. 토지가 경사가 급해 건물은 3단으로 나누어 지어졌다. 제일 아랫단은 대문과 하인방을 그 다음 단에 마당, 창고 , 관리사를 두고 맨 윗단에 본채와 양옥을 배치하였다. 안채는 5칸, 옆면 2칸이고 지붕은 옆면에서 볼 대 여덟 팔자 모양의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주변에는 소나무와 느티나무, 배롱나무, 대나무 등 우거진 숲 속에 있어 한옥의 운치를 더해주고 있다. 오른쪽으로 들어가는 길은 정말 옛날 느낌이 물씬 풍기.. 2022. 12. 13.
전남 장흥군 가볼만한 곳 : 동학농민혁명기념관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이 위치한 석대들 전적은 동학농민혁명의 4대 전적지로 농민군이 참여한 최후의 격전지다. 동학농민혁명기념관 내에는 동학과 관련된 각종 책과 무기류 등이 전시되어 있고 전투현장을 느낄 수 있는 영상물과 체험시설들이 구비되어 있다. 장흥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은 구한말 동학농민혁명이 일어나게 된 배경과 전개과정, 그리고 장흥 출신 동학농민의 활약상을 살펴볼 수 있는 곳이다. 기념관은 동학농민혁명의 4대 격전지 중 하나이자 마지막 결전지인 장흥 석대들에 세워졌는다. 석대들은 동학농민혁명 전투 가운데 두번째로 큰 규모의 전투가 벌어진 곳으로 2009년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달팽이 모양으로 지어진 기념관에는 영상실과 전시실, 체험학습실이 있고 영상실에서부터 관람을 시작하여 장흥 석대들 전투에 관한 .. 2022. 12. 12.
전남 장흥군 가볼만한 곳 : 다산사 장흥군 관산읍 방촌리 다산에 위치하는 다산사는 삼족당공이 서재용으로 세운 건물이다. 이어 영이재공, 존재공 등 3대가 후학을 가르쳤던 곳이다. 1902년 장흥의 유림들은 존재공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서재 위쪽에 단을 세웠다. 그 후 후손들은 1950년 서재를 재실로 변경하였고 한편으로는 1970년초까지 후손들의 강학 장소로 사용해 왔다. 그리고 1984년에 사우를 건립했다. 존재 위백규(1727~1798)선생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1902년 소석 김노현(1845~1915)선생등 장흥지역 사림들의 주도로 다산재 위에 설단하고 단비를 세워 향사해왔다. 이후 1984년 안항공파 웅천종중에서 사당을 창건하여 존재선생을 배향하였다. 2003년에는 존재 위백규 선생, 서계 위백순선생, 죽오 위도한 선생, 다암 위영.. 2022. 12. 8.
전남 장흥군 가볼만한 곳 : 노력항 (드론 영상) 장흥군 회진면 덕산리 노력도에 있는 노력항을 찾았다. 이름만 들었는데 어떤 곳인가 해서이다. 노력항은 원래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던 어업 중심의 어항이었다. 2009년에 장흥군은 군비 150억월을 들여 어업 활동 지원은 물론 여객, 화물까지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 확대했다. 이미 2006년 12월에 노력도와 육지를 잇는 회진대교가 완공대면서 노력도는 활기를 찾게 된다. 2010년 7월 1일 여수지방해양항만청으로부터 정기여객선 해상여객운송사업 면허를 승인 받았고 7월 2일에는 취항식을 올려 운항을 개시했다. 노력항에서 제주도까지의 운행시간이 짧고 승선비 및 선적비가 저렴한 까닭에 7~8월 예약접수건수가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노력항은 2010년 7월 운항개시 부터 2015년 10월 운항.. 2022. 12. 6.
전남 장흥군 가볼만한 곳 : 귀족호도박물관 귀족호도라고 아시나요? 귀족호도는 전남 장흥에서만 자라는 호도나무로 안에 내용물이 없는 대신 울퉁불퉁 각진 모양 덕분에 손 지압용으로 이용된다. 소박하지만 독측한 지역 박물관인 귀족호도박물관에는 귀족호도와 관련된 옛 문헌과 자료가 전시되어 있고 분재 미술관, 자원식물관 등이 조성되어 있다. 귀족호도란 전국에서 유일하게 조선시대부터 장흥군에서 자생하였으며 손운동, 건강용 지압 호도로써 임금님께 진상품으로 올라 갔을 뿐만아니라 세계기네스북에 등록되어 있다. 전국에서 유일한 귀족호도는 식용호도와 가래가 친환경적인 장흥에서 자연 교배되어 8그루가 원목으로 자라며 지금은 제2세대가 그 대를 이어가고 있다. 귀족호도는 양각이 기본이며 돌연변이로 삼각, 사각으로도 구분 되어진다. 생육신 김시습의 저서와 이색의 목은집.. 2022. 12. 4.
전남 장흥군 가볼만한 곳 : 교촌리 문화마을 장흥군 장흥읍내에 문화마을이 있다. 마을 입구에는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이 있고 마을 안쪽 왼쪽에는 장흥 향교와 천도교 장흥교당이 있다. 마을의 북쪽을 완만하게 두루고 있는 거마봉은 장흥읍성의 유적과 연결되어 충렬, 남외와 함께 교촌을 감싸고 있으며 앞으로는 석대들의 넓은 농경지가 펼쳐지고 예양강의 서정까지 시야에 둘 수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장흥문예회관에서부터 남외, 교촌, 충렬마을로 이어지는 형국은 행정구역으로는 구분되지만 경계 구역이 없이 한 마을같은 공동체의식을 공유하고 잇는 지역이라고 한다. 역사계승 교촌리 큰 골목은 교촌리와 남외리를 경계하는 길목으로 장흥 천도교당을 지나고 새시암을 둘러보며 당산나무와 홍살문을 거쳐 장흥 향교에 이르는 큰 길이다. 유서 깊은 문화 유적들을 안고 있어서 마을.. 2022.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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