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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가볼만한 곳 : 오감통 '음악인들의 사랑방이자 놀이터인 음악창작소, 공연과 영화가 펼쳐지는 푸르른 잔디광장, 강진의 맛을 한 곳에 모은 먹거리장터, 백년 간 강진한정식의 전통을 이어온 한정식체험관 등이 마련되어 있다. 강진오감통에는 몸을 들썩이는 화려한 공연, 눈과 입이 즐거운 산해진미, 특별한 재미가 넘치는 체험거리, 지친 일상을 달래는 힐링여행, 건강한 식탁을 만드는 친환경 로컬푸드가 있다. 공연장을 중심으로 주변의 건물들이 오감통에 속한다. 코로나때문에 공연이 이루어지지 못했다. 먹거리장터에는 남도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들이 있다. 지상 1층 규모로 강진의 대표적인 브랜드 음식인 회춘탕과 김대중대통령 밥상, 병영 돼지불고기, 황칠오리 등 강진을 대표할 수 있는 특화음식점이 입점해 있는 전문식당가이다. 제일 큰 건물인.. 2022. 10. 14.
전남 강진군 가볼만한 곳 : 영랑 생가 전남 강진군에 가면 영랑 김윤식(1903~1950)이 태어난 생가가 있다. 이곳은 2007년 10월 12일 대한민국 국가민속문화재 제252호로 지정되었다. 강진군 읍내, 강진군청 왼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 강진하면 다산 정약용과 영랑 김윤식을 빼 놓을 수 없다. 현대문학사에서 중요한 시인 영랑 김윤식 생가는 본채, 사랑채, 문간채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0세기 초 건축물인 전통한옥과 근대 건축물의 이행기의 가옥으로 문화변용의 한 형태를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영랑 김윤식 생가는 1985년 강진군에서 매입하여 원형 그대로 보존관리하고 있다. 생가에는 시의 소재가 되었던 샘, 동백나무, 장독대 등이 그대로 남아 있다. 영랑 김윤식은 남도의 사투리를 음악성 있는 시어로 표현한 서정시인이자 단 한줄.. 2022. 10. 12.
음향출장 : 네팔 추석 다사인(Dashain ) 행사 बडा दशैको शुभकामना आदान प्रदान कार्यक्रम २०७९ 2022.10.9 बडा दशैको शुभकामना आदान प्रदान कार्यक्रम २०७९ 프랑카드에 적힌 글씨를 써달라고 부탁해서 문자로 받았다. 뜻은 "큰 다사인 행운의 2022" 이다. 네팔 추석은 한국의 추석과 비슷하다. 네팔 다사인 축제는 음식준비에서부터 시작한다. 행사 장소에 도착하면 간단하게 먹는데 커피와 삶은 계란. 잼을 바른 식빵을 먹는다.그리고 음식을 요리하기 시작한다.먼저 도착한 사람들은 모임의 일부분만 와서 준비한다. 음식은 염소고기를 잘게 썰어서 마늘. 생강. 양파. 향료. 소금 등을 넣어서 익힌다. 닭고기도 잘게 썰어서 마찬가지로 익힌다. 오이와 당근을 얇계 썰어서 준비한다. 목포. 영암 삼호에서 일하는 네팔인들은 모임을 통해 서로 자국인의 소식을 듣고 상호간의 안부를 묻는다. 본 행사가.. 2022. 10. 10.
전남 강진군 가볼만한 곳 : 여택정 남도답사 1번지에 볼거리를 찾아 나선다. 강진면 대구면 수동리에 있는 정자이다. 2006년 1월 16일 강진군 향토유적 제30호로 지정되었다가 2008년 9월 19일 전라남도의 문화재자료 제269호로 지정변경되었다. 여택정은 강회정과 함께 향촌공동체의 중심공간으로서 조선후기 공동체의 조직과 운영에 관한 자료들이 전해져 향토사나 건축사적으로 연구가치가 충분한 유적이다. 강진 여택정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2층 누각 형식으로 되어 있는데 평면과 구조는 이 지역의 정자와 다른 독특한 모습으로 되어 있다. 중앙 2칸은 모두가 수남공간으로 꾸며져 있고 양측은 완전히 분리된 별도의 누마루로 구성되어 있고 누마루 3면은 모두 벽체 구성없이 열려있다. 양측 2개의 누마루에서는 규모나 부재사용면에서 다르게 구성된 특.. 2022. 10. 8.
전남 강진군 가볼만한 곳 : 시문학파 기념관 영랑 김윤식 생가 입구 바로 오른쪽에 시문학파 기념관이 있다. 1930년대 창간된 시전문지 "시문학"을 중심으로 순수시 운동을 주도했던 시인들을 시문학파라고 한다. 시문학파의 핵심인물은 용아 박용철과 영랑 김윤식이며 여기에 정지용, 위당 정인보, 연포 이하윤의 참여로 창간호가 발간되었고 뒤이어 수주 변영로, 김현구가 제2호에, 신석정, 허 보가 제3호에 동참하였다. "시문학"은 1930년 3월 5일 창간하여 그해 5월 20일 제2호, 1931년 10월 10일 제3호를 끝으로 종간되었다. 하지만 당시에 풍미했던 카프문학과 감각적 모더니즘에 휩쓸리지 않은 채 이 땅에 순수문학의 뿌리를 내리게 한 모태가 되었다. 시 문학파전후의 대표적 문학유파를 살펴보자 * 동인지 운동의 효시 : 창조파 1919년 최초의 문.. 2022. 10. 6.
전남 강진군 가볼만한 곳 : 세계모란공원 전남 강진군에서 모란을 볼 수 있는 공원이 있다. 방문시기는 5월 16일 이어서 마침 모란꽃을 볼 수 있었다. 영랑 김윤식(1903.1.16~1950.9.29) 생가 뒤편에 마련된 세계모란공원이다. 영랑생가 뒤편에 조성된 세계모란공원은 영랑의 문학적 감성과 보은산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생태문학공원이다. 사계절 모란을 감상할 수 있는 유리온실과 세계 각국의 다양한 모란의 자태를 느낄 수 있는 8개국 50종류의 세계모란원, 서정시인 김윤식 선생의 영랑 추모원, 약수터의 물을 이용한 생태연못, 휴식과 공원 전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등이 조성되어 있다. 특히 2,000여개의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대나무 숲을 그윽하게 밝히는 자연스러운 빛과 공원 내의 모란 폭포 등 다양한 조형물을 아름다운 조명빛.. 2022. 10. 4.
전남 강진군 가볼만한 곳 : 강진 미술관. 박물관 전남 강진군에 새롭게 문을 연 강진 미술관, 박물관이 있다. 2018년 10월에 김재영 관장님이 그동안 수집해온 미술품과 작품들을 전시했다. 강진 미술관은 보은산 아래 5188㎡ 부지에 연면적 519.97㎡ 규모의 본관, 전시관, 북한관 등 한옥으로 지어졌다. 박물관에 들어서면 주차장 앞, 정원에 초대형 세종대왕 동상이 설치돼 있다. 크기는 국내 최대의 크기라고 한다. 높이 6.3m, 폭 4.8m, 무게만 12.6t 인 세종대왕 동상은 박물관에서 자랑으로 여기고 있다. 이 동영상은 박물관 뒷편에 있는 북한미술관 전시관에 있는 그림인데 모두 북한작가가 그린 작품이다. 사진을 찍거나 동영상을 찍는것은 금지돼어 있다. 나는 김재영관장님과의 인맥으로 허락을 받고 찍었다. 강진미술관이 있던 자리는 한국 근대 6대.. 2022. 10. 2.
전남 강진군 가볼만한 곳 : 강진 설록다원 차밭하면 보성차밭(대한다원)만 알고 있는데 강진에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큰 차밭이 있다. 제주다원이 제일 크다고 한다. 월출산 아래 푸르른 차향이 가득한 바로 강진 설록다원이다. 1982년부터 조성되었다고 한다. 한국 제다업계의 선두주자인 태평양(아모레) 다원에서 운영하는 차밭으로 면적이 33.3ha에 이른다. 월출산 아래 넓게 펼쳐진 차밭의 정경이 장관을 이룬다. 부드러운 곡선과 푸르름이 돋보이는 차밭은 월출산이 솟아 오른 바위들과 절묘한 조화가 절묘하게 이룬다. 월출산은 큰바위가 병풍처럼 둘러쳐져 산세가 뛰어나며 예로부터 산 주변의 여러 사찰을 중심으로 차나무가 재배되었다. 일찍이 다산 정약용은 월출산에서 나오는 차가 천하에서 두번째로 좋은 차라고 극찬한 곳이기도 하다. 월출산 기슭은 해마다 5월초가.. 2022.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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