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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가볼만한 곳 : 림스가든 수목원(Lim's Garden) 전남 강진군에 가면 림스가든 수목원이 있다. 임해진 대표는 영국과 일본을 여행하면서 벤치마킹을 하고 꿈꾸웠던 개인 수목원을 만들었다. 2만7천여평의 부지에 4개의 테마로 수목원을 만들었다. 귀향해서 30여년 동안 준비한 개인 수목원이다. 다른 곳과 다른 것은 공중데크산책로이다. 강진에서 완도로 가는 18번 국도로 3km 정도 가다보면 왼쪽에 보이는 아름다운 수목원을 볼 수 있다. 림스가든수목원은 림스글램핑장과 레스토랑을 같이 운영하고 있다. 방문했을때도 글램핑장에 방문객들이 많이 있었다. 2021년에는 전남도 예쁜 정원 콘테스트에서 근린정원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꽃, 호수, 미로, 겨울 등 4개의 테마로 정원을 꾸몄다. 코로나가 아직 끝나지 않아서 방문객은 많지 않았다 주차장은 사무실겸 레스토랑 .. 2022. 8. 11.
전남 강진군 가볼만한 곳 : 달빛한옥마을 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출산 자락에 달빛한옥마을이 있다. 이곳은 월출산 달빛길 생태탐방길이 있어서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달빛 한옥마을은 조성된지 오래됐는지 잘 되어 있었더. 달빛한옥마을 입구에서부터 도로를 따라 안쪽으로 길게 되어 있다. 한옥마을은 많이 있지만 이곳은 월출산의 풍경 좋은 곳에 있어서 더욱 관심을 가질만 하다. 사람들은 말을 한다. 나이 들면 농촌에 이런 집 하나 짓고 살고 싶다고 .. 바로 달빛한옥마을이 아닌가 싶다. 달빛한옥마을 주차장 옆에는 정자도 있어서 주민들의 쉼터로 이용되고 있다. 봄이면 철쭉꽃이 쉼터 주변을 아름답게 한다. 어느 집 담장에 꽃을 아기자기하게 심어놨다. 오가는 이를 멈추게 한다. 달빛한옥마을로 들어가는 곳에 꽃이 만발이다. 방문할 때가 5월이었나보다. 달빛한옥마을.. 2022. 8. 9.
전남 강진군 가볼만한 곳 : 다산 초당 조선 실학을 꽃피운 다산초당 강진만이 한눈으로 굽어 보는 만덕산 기슭에 자리한 다산초당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진 유배 18년 중 10여년을 생활하면서 목심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 등 600여 권에 달하는 조선조 후기 실학을 집대성 하였던 곳이다. 현판에 판각된 다산초당이란 글씨는 추사 김정희 선생의 친필로 집자해서 모각한 것이다. 다산초당, 동암, 서암, 천일각 등의 건물과 '다산 4경' 이라 부르는 정석, 약천, 다조, 연지석기산 등의 유적이 있다. 다산초당을 비롯하여 이곳의 다양한 유적을 '정약욜 유적' 으로 통합하여 사적 107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다산초당 건물은 원래 목조 초가였으나 1936년에 노후로 인해 붕괴되어 없어졌던 것을 1957년 강진 다산유적보존회에서 그 자리에 목조 와가.. 2022. 8. 7.
전남 강진군 가볼만한 곳 : 다산박물관 강진에 가면 다산 정약용의 발자취를 발견할 수 있다. 조선 최고의 실학자였던 다산 정약용이 강진에서 18년 동안 유배생활을 했기 때문이다. 실학을 집대성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강진 다산박물관에 가보자 조선 후기 개혁, 개방의 학문을 실천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업적을 기리고 그 정신을 현대적인 가치로 계승 발전시키고자 설립된 다산정약용은 강진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자 문화시설이다. 현대 다산청렴연수원을 새롭게 운영하여 다산의 목민, 청렴 정신을 계승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역의 대표 박물관으로서 전시와 함께 가족단위 관람객이 즐기며 배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며 스스로 만드는 재미와 함께 다산의 정신을 체험해보는 다양한 연령별 체험프로그램 9종 다산체험학습장을 운영하고 있다. 개원 이래 .. 2022. 8. 5.
전남 강진군 가볼만한 곳 : 까막섬 전남 강진군 마량면 마량항을 가는 길에 까막섬을 만난다. 마량항에 거의 다와서 보면 오른쪽에 섬이 있다. 바로 까막섬이다. 까막섬에 가보지 않으면 까막섬에 무엇이 있는지 모른다. 하지만 영상을 통해 보면 섬 앞쪽에 새들이 보금자리가 있었다. 까막섬 상록수림은 1966년 1월 13일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숲이 푸르다 못해 검게 보인다 하여 가막섬 또는 까막섬이라 불렀는데 옛적 이곳에 수천마리의 까마귀 떼가 날아와 섬을 뒤덮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큰 까막섬과 작은 까막섬 2개의 섬으로 나뉘어져 겉으로 보기에는 후박나무 숲으로 보일 정도이나 돈나무 등 100여종이 넘은 열대성 상록수종이 삼께 자라고 있다 마량항 입구에서 전망좋은곳에서 까막섬을 볼 수 있다. 까막섬에 대한 전설이 있다. 까.. 2022. 8. 3.
전남 강진군 가볼만한 곳 : 금서당 강진군 읍내 영랑생가터에서 120m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금서당 옛터가 나온다. 금서당은 현재의 강진초등학교 전신으로 강진 신교육의 발상지이다. 1905년에 사립금릉학교로 개칭되었고 1909년 8월에는 강진공립보통학교로 개설되었다. 이후 1914년 현재 해남 세무서 강진지서 객사로 위치로 이전, 확장된 후 1926년에 강진읍 평동으로 이전하여 강진중앙초등학교가 되었다. 또한 이곳을 거쳐 간 200여 명의 전교생이 모여 1919년 4월 4일 독립만세를 외쳤던 역사적 의의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강진이 낳은 한국 근.현대 대표 시인 영랑 김윤식도 이곳 금서당 출신으로 1919년 서울 휘문의숙 시절 구두에 독립선언문을 감추어 강진으로 내려와 강진의 독립만세 운동을 주도하였다. 현재 금서당 건물은 1950년 이후.. 2022. 8. 1.
전남 강진군 가볼만한 곳 : 금곡사 전남 강진군 군동면 보은산 자락에 삼국시대 신라의 승려 밀본이 창건한 것으로 알려진 사찰이 있다. 금곡사이다. 금곡사는 위치가 천혜의 요새 같다. 동영상을 보면 알 수 있다. 금곡사는 한국불교태고종에 속하며, 신라 선덕여왕 때 활동하던 밀종의 큰스님 밀본이 창건하였다고 전하는 금곡사는 거대한 석벽 사이에 고즈넉이 자리하고 있다. 그 정경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예부터 이곳을 방문한 시인묵객들은 시로써 그들의 감흥을 노래하곤 했다. 조선시대 방랑시인 김삿갓으로 더욱 유명한 김병연(1807~1863)도 이곳에 머물며 쟁계암이라는 거대한 바위와 그 사이로 계곡물이 흐르는 평화로운 정경에 취해 시 한 구절을 남겼다. 1481년 (성종 12)에 편찬된 '동국여지승람'에는 금곡사라고 나와 있다. 1592년(선조 25).. 2022. 7. 30.
전남 강진군 가볼만한 곳 : 고성사 전남 강진군 강진읍에 있는 고려후기 승려 원묘국사 요세가 창건한 사찰이다. 고성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대흥사의 말사이다. '천불산화엄사사적비'에 의하면 고려 후기인 1211년(희종 7년) 원묘국사 요세(1162~1245)가 인근의 만덕산 백련사를 중창할 때 말사로 지었다고 전한다. 1799년(정조 23)에 편찬된 '범우고'에는 '고성암' 이라 기록하고 있는데 '호남읍지'에도 같은 이름이 있다. 1805년 강진군에 귀양 온 정약용(1762~1836)이 이 암자를 머물며 아암해장과 교우하였다. 조선 말기에는 신중탱화가 봉안되었다. 맞배지붕의 대웅전을 중심으로 법당 왼쪽에 보은산방이 오른쪽에 범종루와 요사(안심요)가 있다. 정약용은 강진에서 18년 동안 유배생활을 했는데 처음에는 주막집에서 기거.. 2022.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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