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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자유여행35

라오스 자유여행 : 루앙프라방 초등학교 방문(Ecole Primaire Louang Prabang) 오늘은 루앙프라방에서 기차를 타고 비엔티안으로 가야한다. 기차표는 호텔에서 첫날 예약해주었다. 땃새폭포를 보고 시간이 남아서 루앙프라방 시내를 구경하다가 한 초등학교 앞을 지나갔다. 그런데 그 시간에 오토바이들이 학교앞에 정말 많이 대기하고 있었다. 점심 시간이 될 무렵 부모님들은 오토바이를 타고 학교 정문에서 아이들은 기다리고 있었다. 분주한 광경이 재미있었다. 우리도 초등학교 1학년들은 부모님이 학교에 데리러 가는데 똑 같은 풍경이다. 운동장으로 들어가서 교실 앞에 갔는데 선생님이 계셔서 안에 들어가도 되냐고 물어봤다. 가능하다고 해서 나는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자녀들은 데리고 가는 분주한 풍경이 재미있어서 한참을 바라봤다. 초등학교 건물이다. 선생님께서 계셔서 교실 안을 구경해도 되냐고 했는데 .. 2024. 3. 8.
라오스 자유여행 : 루앙프라방 땃새폭포 (Tatsae Falls ຕາດແສ້ 딷쌔) 땃새 폭포는 라오스 루앙프라방 주에 있는 남칸 강의 지류를 따라 위치한 폭포이다. 땃새폭포는 루앙프라방에서 남동쪽으로 약 18 킬로미터 (11 마일)이고, 그 폭포는 나무들 사이의 석회암 층 위로 흐릅니다. 묵고 있는 호텔에 스쿠터를 대여를 부탁해서 아침에 땃새폭포를 보러 출발했다. 산길을 따라 갈대는 약간 쌀쌀했다. 스쿠터를 타고 약 30분이 걸렸다. 지도는 구글 지도를 이용해서 가니까 별 어려움 없이 찾았다. 석회암 층이 있는 땃새폭포는 장엄하지는 않았다. 작은 폭포들이 연속으로 되어 있었다. 땃새폭포는 이 남칸강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5분이면 간다. 첫배는 8시부터 있었다. 나는 첫배를 타고 가는데 3명이 같이 탔다. 이 3명은 땃새폭포 안에서 장사를 하는 분들이었다. 보트비는 왕복 30,000낍(.. 2024. 3. 6.
라오스 자유여행 : 루앙프라방 왓쌘수카람 (Wat Sensoukharam ວັດແສນສຸຂາຣາມ 왇쌘쑤카람) 자유여행의 묘미는 마음대로 가고 싶은데로 갈 수 있는 것이다. 루앙프라방 사원 탐방은 스쿠터를 타고 다녔다. 왓쌘수카람 사원은 묵고 있는 호텔에서 가까워서 마지막으로 일정을 잡았다. 왓쌘수카람 사원은 쉽게 찾을 수 있다. 건물들도 잘 관리되고 있는데 인터넷에는 별다른 정보가 없었다. 도로에 스쿠터를 주차하고 왓쌘수카람 사원 안으로 들어갔다. 왓쌘수카람 사원은 관리가 잘 되고 있는 사원이었다. 1년 전부터 라오스어를 틈틈이 혼자서 배워온 덕분에 자유여행에 도움이 되었다. 정문에는 왓쌘수카람 사원 이라고 간판이 붙어 있다. 왓쌘수카람 사원은 쉽게 찾을 수 있어서 관광객이 많이 보인다. 사진을 찍는 외국인이 많았다. 왓쌘수카람 사원은 루앙프라방에서 잘 알려져 있으며 건물도 거의 완벽하게 관리되고 있고 경내고 .. 2024. 3. 4.
라오스 자유여행 : 루앙프라방 왓호씨안 (Wat Hosian Voravihane ວັດຫົວຊຽງ 왇호아씨앙) 왇호아씨앙 사원은 라오스 루앙프라방에 있는 불교 사원이다 활동적인 사찰로, 스님들을 위한 거처와 학교 건물이 있습니다 길을 지나가다 본 사원인데 꽤나 컸다. 인터넷에도 별다른 정보는 없었다. 무작정 들어가서 구경한다. 왇호아씨앙 사원 내부는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물어보고 사진을 찍었다. 왜냐하면 못찍는 곳이 있기때문에 꼭 물어보고 찍었다. 왇호아씨앙 사원 입구는 2군데가 있었다. 이곳은 왼쪽에 있는 입구이다. 입구 좌우에는 나가상이 있었다. 보통 동남아 여행을 하다보면 계단 양쪽에 나가상이 있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왇호아씨앙 사원은 건물도 많고 대지도 굉장히 넓었다. 그런데 어째 인터넷에는 별다른 정보가 없다. 왇호아씨앙 사원은 밑에서 들어가는 입구쪽과 왼쪽에 들어가는 입구가 있는데 정말 넓었다. .. 2024. 3. 2.
라오스 자유여행 : 루앙프라방 왓탓루앙 (Wat That Luang / ພຣະ​ ທາດຫຼວງ) 왓탓루앙 사원은 똑같은 이름으로 비엔티안에도 있고 루앙프라방에도 있다. 비엔티안에 있는 왓탓루앙은 황금사원으로 제일 유명하다. 하지만 루앙프라방에 있는 왓탓루앙은 방문했을때 본당 사원 지붕이 벌거벗고 있었다. 지붕에 있는 기와가 모두 내려져 있고 벌거벗은 몸 같았다. 구글 지도만 보고 찾은 루앙프라방 왓탓루앙 사원은 본당이 공사중이었다. 조금 전에 본 왓마노롬 사원과는 현저히 다르게 낡아 있었다. 그러고 보면 이 사원이 더 오래된 것일까.. 주지스님과 대화를 하면서 친해지니까 위에 올라가서 봐도 되냐고 물어봤다. 가능하다고 해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서 지붕을 본다. 모든 기와가 교체되고 있는 것 같다. 중요한 것은 조금 전에 다녀온 왓마노롬 사원은 전문가들이 와서 일을 했는데 이곳 왓탓루앙 사원은 사원의.. 2024. 2. 29.
라오스 자유여행 : 루앙프라방 왓마노롬 (Wat Manorom / ວັດມະໂນລົມ 왇마노롬) 창건 연대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는데, 삼센타이에 의해 1372년 또는 1375년에 창건되었을 수도 있지만, 라아센타이 부바나가 1492년경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네이브에 있는 높이 6미터의 거대한 청동 불상은 1370년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번 라오스는 순수한 자유여행이다. 시간을 아낄려고 루앙프라방 시내투어는 스쿠터를 빌렸다. 하루 빌리는데 150,000낍이다. 내가 묵고 있는 호텔에 전날 미리 예약을 했더니 아침에 스쿠터가 호텔에 와 있었다. 그리고 루앙프라방 투어는 구글 지도를 보고 무작정 사원들을 찾아다녔다. 패키지여행이라면 이런곳은 가보지 못할 것이다. 왓마노롬 정문 앞에 간판이 있는데 글씨가 쓰여 있다. 다행이 나는 라오스를 자유여행 할려고 라오스어를 공부한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 2024. 2. 27.
라오스 자유여행 : 루앙프라방 왓위순나랏 (Wat Wisunnarat ວັດວິຊຸນນະລາຊ 왇위순나랏) 라오스 루앙프라방에 있는 왓위순나랏을 방문했다. 오로지 구글 지도만 보고 스쿠터를 타고 다녔다. 전날 호텔 사장님께 스쿠터 1대 렌트를 부탁했다. 그랬더니 아침 먹으로 갔더니 준비가 되어 있었다. 하루 빌리는데 150,000낍이다. 완전 싸다. 왜냐하면 전날 스쿠터를 빌리는데 가서 빌렸는데 1시간에 50,000낍이었으니 완전 대박 싼것이다. 그리고 하루종일 스쿠터를 타고 다니면서 루앙프라방 사원 탐방을 하고 다녔다. 걸어다닐려고도 했지만 역시 스쿠터가 완전 좋다. 스쿠터 기름값은 가득채울때 60,000낍(3$)이었다. 왓위순나랏 사원은 1513년에 지어졌다고 하니 루앙프라방에서도 오래된 사원이다. 가운데 큰 건물은 루앙프라방의 다른 사원과는 사뭇 다른다. 이 사원은 전쟁과 침략에서 비교적 파괴가 되지 않.. 2024. 2. 26.
라오스 자유여행 루앙프라방 왓씨엥통 Wat Xieng Thong (ວັດຊຽງທອງ 왇씨앙통) 루앙프라방 왓씨엥통사원(Wat Xieng Thong)은 "황금빛 도시의 사원" 이라는 뜻이다. 라오스어로는 ວັດຊຽງທອງ 왇씨앙통 으로 발음이 조금 다르다. 왓씨엥통사원은 14세기에 창건한 이래로 한 번도 파괴된 적 없이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황금빛 도시의 사원 답게 루앙프라방의 종교적인 구심점을 해왔다. 14세기에 문을 연 왓씨엥통사원은 1560년 세타틸랏왕이 증축하면서부터 더욱 루앙프라방의 중심사원으로 거듭났다. 1887년 중국의 청나라 반군이었던 흑기군이 침략해 루앙프라방 도시 전체를 폐허로 만들었다. 하지만 그때에도 왓씨엥통사원은 건재했다. 흑기군의 두목이 승려였던 덕분인지 이 사원을 자신들의 본부로 사용했기 때문이다. 왓씨엥통사원은 그렇게 살아남아 지금까지도 14~16세기 루앙.. 2024.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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