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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가볼만한 곳45

전남 강진군 가볼만한 곳 : 여택정 남도답사 1번지에 볼거리를 찾아 나선다. 강진면 대구면 수동리에 있는 정자이다. 2006년 1월 16일 강진군 향토유적 제30호로 지정되었다가 2008년 9월 19일 전라남도의 문화재자료 제269호로 지정변경되었다. 여택정은 강회정과 함께 향촌공동체의 중심공간으로서 조선후기 공동체의 조직과 운영에 관한 자료들이 전해져 향토사나 건축사적으로 연구가치가 충분한 유적이다. 강진 여택정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2층 누각 형식으로 되어 있는데 평면과 구조는 이 지역의 정자와 다른 독특한 모습으로 되어 있다. 중앙 2칸은 모두가 수남공간으로 꾸며져 있고 양측은 완전히 분리된 별도의 누마루로 구성되어 있고 누마루 3면은 모두 벽체 구성없이 열려있다. 양측 2개의 누마루에서는 규모나 부재사용면에서 다르게 구성된 특.. 2022. 10. 8.
전남 강진군 가볼만한 곳 : 시문학파 기념관 영랑 김윤식 생가 입구 바로 오른쪽에 시문학파 기념관이 있다. 1930년대 창간된 시전문지 "시문학"을 중심으로 순수시 운동을 주도했던 시인들을 시문학파라고 한다. 시문학파의 핵심인물은 용아 박용철과 영랑 김윤식이며 여기에 정지용, 위당 정인보, 연포 이하윤의 참여로 창간호가 발간되었고 뒤이어 수주 변영로, 김현구가 제2호에, 신석정, 허 보가 제3호에 동참하였다. "시문학"은 1930년 3월 5일 창간하여 그해 5월 20일 제2호, 1931년 10월 10일 제3호를 끝으로 종간되었다. 하지만 당시에 풍미했던 카프문학과 감각적 모더니즘에 휩쓸리지 않은 채 이 땅에 순수문학의 뿌리를 내리게 한 모태가 되었다. 시 문학파전후의 대표적 문학유파를 살펴보자 * 동인지 운동의 효시 : 창조파 1919년 최초의 문.. 2022. 10. 6.
전남 강진군 가볼만한 곳 : 세계모란공원 전남 강진군에서 모란을 볼 수 있는 공원이 있다. 방문시기는 5월 16일 이어서 마침 모란꽃을 볼 수 있었다. 영랑 김윤식(1903.1.16~1950.9.29) 생가 뒤편에 마련된 세계모란공원이다. 영랑생가 뒤편에 조성된 세계모란공원은 영랑의 문학적 감성과 보은산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생태문학공원이다. 사계절 모란을 감상할 수 있는 유리온실과 세계 각국의 다양한 모란의 자태를 느낄 수 있는 8개국 50종류의 세계모란원, 서정시인 김윤식 선생의 영랑 추모원, 약수터의 물을 이용한 생태연못, 휴식과 공원 전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등이 조성되어 있다. 특히 2,000여개의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대나무 숲을 그윽하게 밝히는 자연스러운 빛과 공원 내의 모란 폭포 등 다양한 조형물을 아름다운 조명빛.. 2022. 10. 4.
전남 강진군 가볼만한 곳 : 강진 미술관. 박물관 전남 강진군에 새롭게 문을 연 강진 미술관, 박물관이 있다. 2018년 10월에 김재영 관장님이 그동안 수집해온 미술품과 작품들을 전시했다. 강진 미술관은 보은산 아래 5188㎡ 부지에 연면적 519.97㎡ 규모의 본관, 전시관, 북한관 등 한옥으로 지어졌다. 박물관에 들어서면 주차장 앞, 정원에 초대형 세종대왕 동상이 설치돼 있다. 크기는 국내 최대의 크기라고 한다. 높이 6.3m, 폭 4.8m, 무게만 12.6t 인 세종대왕 동상은 박물관에서 자랑으로 여기고 있다. 이 동영상은 박물관 뒷편에 있는 북한미술관 전시관에 있는 그림인데 모두 북한작가가 그린 작품이다. 사진을 찍거나 동영상을 찍는것은 금지돼어 있다. 나는 김재영관장님과의 인맥으로 허락을 받고 찍었다. 강진미술관이 있던 자리는 한국 근대 6대.. 2022. 10. 2.
전남 강진군 가볼만한 곳 : 강진 설록다원 차밭하면 보성차밭(대한다원)만 알고 있는데 강진에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큰 차밭이 있다. 제주다원이 제일 크다고 한다. 월출산 아래 푸르른 차향이 가득한 바로 강진 설록다원이다. 1982년부터 조성되었다고 한다. 한국 제다업계의 선두주자인 태평양(아모레) 다원에서 운영하는 차밭으로 면적이 33.3ha에 이른다. 월출산 아래 넓게 펼쳐진 차밭의 정경이 장관을 이룬다. 부드러운 곡선과 푸르름이 돋보이는 차밭은 월출산이 솟아 오른 바위들과 절묘한 조화가 절묘하게 이룬다. 월출산은 큰바위가 병풍처럼 둘러쳐져 산세가 뛰어나며 예로부터 산 주변의 여러 사찰을 중심으로 차나무가 재배되었다. 일찍이 다산 정약용은 월출산에서 나오는 차가 천하에서 두번째로 좋은 차라고 극찬한 곳이기도 하다. 월출산 기슭은 해마다 5월초가.. 2022. 9. 30.
전남 강진군 가볼만한 곳 : 석문공원, 사랑+구름다리 전남 강진군 강진읍내에서 18번 도로를 가다가 계라리에서 55번 국도를 따라 완도로 가는 길에 석문공원이 있다. 해남으로 가다가 계라리에서 왼쪽으로 가는 길이 있는데 완도로 가는 길이다. 직진하면 해남읍내가 나온다 기암절벽이 아름다운 그곳에 석문공원과 사랑+구름다리가 있다. 남도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석문공원은 이름 그대로 긴 세월과 비바람이 조각한 기암괴석들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으면 만덕산과 석문산의 단절된 등산로를 연결하는 사랑+구름다리가 있다. 사랑+구름다리는 길이 111m, 폭 1.5m 로 산악 현수형 출렁다리이다. 만덕산과 석문산의 등산로를 연결하고 구름다리 양끝에 하트 모양의 게이트 겸 포토존 조형물이 설치되어 등산객들과 방문객에게 만남의 장소로 연인들에게 사랑이 이뤄지는 장소이다. 구름다리에서.. 2022. 9. 28.
전남 강진군 가볼만한 곳 : 삼인리 비자나무 전남 강진군 병영면 삼인리에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39호로 지정된 비자나무가 있다. 비자나무는 우리나라 내장산 이남과 일본에서 자란다. 제주도에도 비자림이 있다. 나무의 모양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많이 이용되며 열매는 구충제 및 변비치료제나 기름을 짜는데 쓰인다. 강진 삼인리의 비자나무는 수령이 약500살 정도로 추정된다.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를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여겨 매년 음력 1월 15일에 나무 주위를 돌면서 마을의 평안을 빌고 있으며 한여름에는 더위를 식혀주는 피서처가 되기도 한다. 실제로 비자나무에 가보면 정말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람의 두팔로 안아도 성인 4명이 손잡을 정도이다. 마을 오른쪽 뒤에 우람한 비자나무가 있어 마을 사람들도 자랑스럽게 여긴다. 요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2022. 9. 26.
전남 강진군 가볼만한 곳 : 사의재 전남 강진에는 다산 정약용(17628.5~1836.4.7)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다. 그중에 그가 1801년 강진에 유배와서 처음 묵은 곳이 사의재이다. "사의재" 란 뜻은 "네가지를 올바로 하는 이가 거처하는 집"이다. 사의재는 이곳 주막집 주인 할머니의 배려로 골방 하나를 거처로 삼은 다산이 몸과 마음을 새롭게 다잡아 교육과 학문연구에 헌신키로 다짐하면서 붙인 이름이다. 다산 정약용은 생각과 용모와 언어와 행동, 이 네가지를 바로 하도록 자신을 경계하였던 것이다. 생각을 맑게 하되 더욱 맑게, 용모를 단정히 하되 더욱 단정히, 말을 적게 하되 더욱 적게, 행동을 무겁게 하되 더욱 무겁게 할 것을 스스로 주문하였다. 스스로 채찍질하면서 더욱 정진한 것이다. 다산 정약용은 조선 후기이 대표적인 실학자로 .. 2022.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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