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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128

라오스 자유여행 : 인천국제공항 -> 라오스 비엔티안 왇따이국제공항 (ສະໜາມບິນສາກົນວັດໄຕ) 나는 일년중 제일 한가한 달이 1, 2월달이다. 그래서 이번에 자유여행으로 라오스를 택했다. 그리고 1년전부터 라오스어책을 구입해서 틈틈이 라오스어를 공부했다. 라오스는 가보고 싶고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 한국 인천공항에서 출국수속을 마치고 나와서 촬영을 하고 있다. 30분이 연착되서 6시간이 걸렸다. 라오스 비엔티안 왇따이 국제공항을 둘러본다. 비행기표는 제주공항 앱에서 직접 시간과 좌석, 식사까지 지정을 하고 구입했다. 직항로가 제주항공이어서 골랐다. 환승하는 비행기도 있는데 가격을 싸지만 시간이 많이 걸렸다. 좌석도 제일 앞자리로 골랐다. 다리를 펴고 편하게 가고 싶었다. 요금은 40,000원이 비쌌다. 왕복으로 했으니 80,000원이 비싼 것이다. 목포에서 인천공항까지 4시간 30분 정도 걸렸다.. 2024. 1. 15.
라오스 자유여행 : 비엔티안 몽족설축제 / Vientiane Hmong Festival / ສະບາຍດີປີໃຫມ່ 2024 몽족은 라오스에 60여만명, 중국에 300만여명, 베트남에 150여만명, 태국에 30여만명, 미얀마 등지에 펴져 살고 있다. 그리고 미국으로 망명한 몽족도 30만명이 넘는다고 한다. 그러니까 라오스에 3번째로 많은 몽족이 살고 있다. 중국에서는 묘족이라고 한다. 라오스 몽족에게는 아픈 과거가 있다. 베트남 전쟁때 미국은 베트남 북부 고산 지대에 살고 있는 몽족을 공산 월맹에 맞서 싸우는 게릴라와 첩보원으로 활용했다. 그리고 라오스에 있는 몽족들도 미군을 도왔다. 하지만 베트남 전쟁에서 미국이 패전하면서 베트남과 라오스에 살고 있는 몽족은 위기에 몰렸다. 미국에 협력했다는 이유로 몽족은 탄압을 받았고 옆나라로 망명을 했다. 세계에 뿔뿔이 흩어져 살고 있는 몽족 인구는 1000만명이 넘는다고 한다. 몽족은 .. 2024. 1. 13.
전남 장흥군 가볼만한 곳 : 천도교 장흥교구 (드론영상) 장흥 천도교당은 전라남도 기념물 218호이다. 1906년 4월에 동학의 후예들인 교구장 강봉수, 김재계, 윤세현 등이 중심이 되어 천도교인들의 모금운동으로 전개하여 지어졌다. 회진면에 있던 교당을 이곳에 이전 건립하였다. 처음에는 초가로 건립했다가 1918년 정면 5칸, 측변 2칸의 팔작 와가로 개축되었으며 1920년에 다시 정면 입구에 종교적인 성격을 띠는 포치(porch)형을 덧단 팔작자붕 형태의 건물로 개축되어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전통 목구조형의 가옥으로 중앙 3칸은 장마루를 깐 대청과 좌우 측에는 방을 두었고 평천장으로 처리하였다. 정면과 측면에는 차양을 설치하였는데 장대형 초석을 사용한 가는 원형기둥으로 받치고 있다. T자형 평면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대청의 중앙 후면에는 단차를 높인 제단을.. 2023. 5. 15.
캄보디아 여행 : 씨엠립 국제공항 -> 무안 국제공항 4박5일간의 캄보디아 씨엠립 패키지여행은 잘 다녀왔다. 캄보디아는 첫방문이지만 굉장히 인상적인 나라였다. 특히 씨엠립은 과거에 동남아를 주름잡았던 크메르왕국의 수도였고 그 유적지가 무수히 많이 남아 있다. 앙코르톰을 중심으로 지금은 없어진 왕궁과 사원들은 방문한 이들에서 감동과 놀라움을 준다. 빈민국에 속하지만 사람들은 순수하고 친절했다. 과거에 방문한 사람들이 말하는데 캄보디아도 점점 발전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씨엠립 국제공항은 조금은 한산했다.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갈려면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 대부분 한국사람이었다. 전세기는 우리가 한국 무안국제공항에서 타고 왔던 그 비행기를 타고 간다. 비행기는 앙코르에어라인이다. 씨엠립 공항에서 보는 앙코르왓이다. 다른 사원들은 세월이 흘러 많이 .. 2023. 4. 3.
캄보디아 여행 : 씨엠립 식당 총정리 캄보디아 패키지여행은 3박5일간의 여행이었다. 그 기간동안 조식은 호텔에서 먹고 중식과 석식은 외식으로 먹었다 캄보디아 씨엠립에 도착한 날은 저녁이어서 다음날 부터 여행은 시작된다. 첫날 아침에 우리가 머물던 속하라이 앙코르호텔에서 뷔페를 먹는다. 속하라이 앙코르호텔 뷔페는 아침 6시부터 오픈을 하는데 성격 급한 한국사람들은 1층 홀에 미리 나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한국에서 일어났던 시간에 캄보디아에서도 바로 눈을 뜬다. 캄보디아 시간으로 보면 2시간 일찍 일어나는 것이다. 속하라이 앙코르호텔 뷔페식이다. 식단은 뷔페여서 먹을만하니 맛있다. 나는 계란 후라이와 빵과 잼을 발라서 먹고 열대과일을 즐겨 먹었다. 뷔페여서 먹고싶은 것만 골라서 먹으니까 무난하다. 캄보디아 씨엠립 여행 첫날 중식을 먹은 곳은 한.. 2023. 3. 29.
캄보디아 여행 : 씨엠립 박쥐공원(Flying Foxes), 국왕별장(Royal Independence Gardensសួន​ព្រះរាជដំណាក់) 캄보디아 패키지여행의 마지막에 들린 곳은 씨엠립에 있는 "박쥐공원"이다. 큰 나무사이에 박쥐들이 정말 많아서 박쥐공원으로 불리고 있었다. 도착했을때는 초저녁인데 박쥐들 소리가 시끄러울 정도였다. 바로 옆에는 캄보디아 국왕 별장과 사원이 있어서 "왕의 공원"이라고도 한다. 우리팀은 버스에서 내려 박쥐공원으로 가는데 벌써부터 박쥐소리가 시끄럽게 들렸다. 나무 위에서 밤을 기다리고 있는것이다. 박쥐는 야행성 동물이기 때문이다. 박쥐공원 바로 옆에는 국왕 별장이 있는데 후문이다. 문이 잠겨 있어서 안에는 가보지는 못했다. 국왕별장 정문인데 작은 다리가 있어서 밤에는 조명을 예쁘게 해놨다. 다리를 건너면서 국왕별장 입구까지 걸어보았다. 국왕별장 안에 있는 사원인데 정문에서 보면 뒷쪽이다. 나무위에는 박쥐들이 얼마.. 2023. 3. 27.
캄보디아 여행 : 씨엠립 톤레삽호수 보트피플 (boat rental siem reap to battambang) 캄보디아에서 톤레삽호수가 있어서 풍요로운 삶을 살고 있는 어부들이 많다. 많은 어종이 살고 있으면 길이가 160km, 너비가 36km 라고 하니 호수에서 저편을 보면 육지는 안보이고 수평선이 보인다. 이 톤레삽호수에는 보트피플로 사는 사람들이 있다. 씨엠립 시내에서 관광버스를 타고 약 30분정도 거리에 선착장이 있다. 선착장에서 약 5km 정도 하류 톤레삽호수에 가면 보트피플을 볼 수 있다. 그들은 베트남 전쟁을 피해서 메콩강을 거슬러 올라서 톤레삽호수까지 와서 살고 있다. 보트피플은 육지에 올라올수 없고 국적도 없다. 영토는 캄보디아인데 물위에서만 살고 있다. 육지에 올라올때는 아플때만 갈 수 있는데, 푸놈끄롬마을 경찰서에서 통행증을 받은 후에 병원에 갈 수 있다. 그 이외에는 육지에 절대로 못간다. .. 2023. 3. 25.
캄보디아 여행 : 왓트마이 사원 (Wat Thmei, ក្រុងសៀមរាប) 캄보디아에는 근대에 슬픈 역사가 있다. 영화로도 개봉된 "킬링필드" 이다. 이 왓트마이 사원은 바로 킬링필드때 죽은 사람을 위해 지었다. 이곳은 크메르루즈군이 희생자들은 가두고 학살했던 감옥이 있던 자리에 세웠으며, 킬링필드때 희생자들의 유골이 보관되어 있다. 왓은 사원, 트마이는 새로운 이라는 뜻이다. 킬링필드의 주범은 폴포트라는 인물이다. 그는 국비장학생으로 프랑스 휴학을 갑니다. 그리고 봉사활동으로 유고슬라비아 갔는데 거기서 공산주의 근본이념을 배움니다. 그는 사상을 잘 못 배워서 고국에 돌아온후 크메르정권을 잡는다. 그리고 집권한 후 4년동안 200만명 이상이 학살로 희생되었다. 폴포트와 크메르루즈군은 지식인의 1/4을 죽이고 안경 쓴 사람을 죽였다. 그리고 손에 굳은살이 없는 사람, 영문옷을 입.. 2023.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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